트로트 가수 양양이 ‘생방송 가요톡톡’에 출연해 해외에서의 활약과 음악적 도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필리핀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까지 동남아를 무대로 K-트롯을 알리고 있는 그녀는, 한국 음악이 해외에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직접 체감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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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양양은 “관악 FM은 1년 만에 찾아온 것 같다”며 오랜만의 출연을 반겼다. 해외 활동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처음엔 필리핀에서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말레이시아까지 활동을 넓혔다.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가 해외 시장에서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단순히 노래만이 아니었다. “트로트가 해외에서는 생소한 장르라 신기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많았어요. 그런데 필리핀 사람들은 원래 음악성이 뛰어나고 가창력이 대단한 나라잖아요. 처음엔 낯설어하다가도 점점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특히 필리핀에서 그녀의 인기는 전광판 광고에 얼굴이 등장할 정도로 뜨겁다. “필리핀에서 유명한 대중가요 ‘부송바토’를 저희 스타일로 편곡해서 방송에 나갔는데, 그게 대박이 나면서 마닐라 시내 전광판에 저희 얼굴이 걸렸어요”라며 자신의 음악이 현지에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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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녀는 드라마 OST 가수로도 활약 중이다. 그녀는 “해외에서는 K-트롯도 좋아하지만 한국 드라마 OST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요. ‘you are my everything’ 같은 노래는 정말 국민가요 수준이에요”라며 현지에서 한국 음악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설명했다. “총 맞은 것처럼” 같은 한국 발라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현지 방송에서 불렀더니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해외 활동과 OST뿐만 아니라, 그녀는 곧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트로트뿐만 아니라 레트로 댄스곡을 시도하는 것. 앨범 제목과 콘셉트에 대해서는 “아직 가제지만, ‘버려요’ 같은 강한 느낌의 노래가 될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트로트 특유의 창법과 발라드 창법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그녀의 실력도 화제였다. 양양은 “보통 트로트 가수가 다른 장르를 부르면 뽕기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통기타 음악을 하면서 배운 감성이 있어서 장르별로 완전히 다르게 부르려고 노력해요. 트로트 양양, 발라드 양양을 완전히 분리해서 표현하는 게 제 목표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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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반부에는 SNS 활동과 챌린지 콘텐츠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유튜브를 일찍 시작했는데 1만에서 멈춰서 지쳐버렸다”며 SNS 시장에서 트로트가 더 확장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양양은 “올해 목표는 SNS 10만 팔로워 돌파!”라며 트로트뿐만 아니라 K-POP과 결합한 다양한 장르로 글로벌 시장을 노려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올해 새로운 음악들로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하고 싶은 음악을 즐겁게 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어요”라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포부를 전했다.
각오빠, 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3.04.) ‘양양’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