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s://www.radiogfm.net/news/25146
발행일: 2026/07/31 20:26:13  안병천PD
6개 정당·시민사회단체, 서울대 A교수 고소 규탄…관악경찰서에 공정수사 촉구

6개 정당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A교수의 고소를 ‘보복성 고소’라고 규정하고 이를 규탄했다.

관악경찰서에는 피고소인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기본소득당 서울시당·여성위원회·청년위원회, 노동당, 녹색당, 여성의당 대학생위원회, 정의당 관악구위원회, 청년진보당 등은 지난 7월 28일 오전 11시 관악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관악공동행동과 ‘서울대 로스쿨 A교수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도 공동 주최자로 참여했다.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B학생은 지난해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에 A교수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했다. 이후 A교수가 인권센터 신고 이후 해당 학생을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대책위원회는 A교수가 올해 7월 초 대자보 게시와 기자회견 발언 등 공익적 연대활동에 참가한 학생과 시민사회 관계자 10여 명을 추가 고소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A교수의 고소가 성폭력 피해를 주장한 학생의 문제 제기와 시민사회의 연대 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보복성 고소’라고 규탄했다.


피해를 주장한 학생뿐 아니라 공론화에 참여한 연대자들까지 고소 대상으로 삼은 것은 시민사회의 연대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A교수에게 해당 학생과 연대자들을 상대로 한 추가 고소를 취하하라고 요구했다. 법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주장한 학생과 연대자들의 발언 및 활동을 막으려는 시도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관악경찰서의 조사 방식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경찰이 해당 학생에게 구속수사와 출국금지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추가 고소 사건에서는 수배 가능성을 언급하며 출석을 요구했다고도 밝혔다.


참가자들은 경찰에 고소가 제기된 시점과 경위를 종합적으로 살펴 달라고 요구했다. 교수와 학생 사이의 권력관계와 연대자들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도 수사 과정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고소인들이 혐의 내용을 확인하고 변호인과 상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고도 요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요구안을 관악경찰서에 전달했다.


안병천PD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독자의견 (총 0건)
   
제     목
의견내용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봄온아카데미
관악뉴스링크
관악신문링크
재난의료 대응‘우수에서 최우수로’ 관악구, 서울시 재난의료 경진대회 종합평가 최우수상
“과태료 고지, 이제 카카오톡으로 빠르게” 관악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모바일 고지
“우리동네 사랑방”통합돌봄 지역거점 조성 관악구,‘ 관악건강돌봄이음센터’ 1호점 개소
"청년의 마음 열자, 취업문 열렸다" 관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조기 취업 3명 성과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성과공유제 과제코칭 실시…실무 담당자 26명 참여
더위 날리고! Groove 살리고! 관악구, ‘2026 그루브 인 관악’ 개최
관악구, 생태하천 ‘별빛내린천’으로 기후위기 배운다
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6월 구청서 개장! 착한 소비와 친환경 가치 확산 나선다
관악구, 어두운 골목길 ‘스마트하게’ 밝힌다 보안등으로 밤길 밝히고, 실시간 경찰 연계까지
관악뿌리재단
WUF
OBS라디오 with 관악FM
관악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