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자발적 기부와 정다운우리의원·재택의료센터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만들어낸 뜻깊은 나들이
-단순한 진료를 넘어 지역주민의 삶을 함께 돌보고 일상을 치유하는 의료복지 모델 제시
-의료진·자원봉사자 ‘정다우니’·당사자 등 31명 참여… 휠체어 리프트 버스로 안전한 이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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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정다운소풍’ 모습 |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관악정다운’)은 지난 10월 6일(화), 조합이 운영하는 정다운재택의료센터, 정다운장애인활동지원센터 이용 어르신 및 장애인과 함께 용산가족공원으로 가을맞이 ‘정다운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정다운소풍’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재택의료 이용 당사자와 장애인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풍에는 정다운재택의료센터 의료진, 자원봉사자 ‘정다우니’, 어르신 및 장애인 당사자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관악정다운은 “특히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질환 치료와 진료 공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주민의 삶 전반을 살피며 일상을 치유하고자 하는 정다운우리의원과 재택의료센터의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역사회를 향한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마음이 보태져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마련,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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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정다운소풍’ 모습 |
관악정다운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공원을 산책하고 조별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함께한 의료진과 봉사자 ‘정다우니’는 이동과 활동 전반을 밀착 지원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소풍이 되도록 온기를 보탰다.
소풍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혼자서는 밖에 나올 엄두조차 내지 못했고, 1년에 한두 번 겨우 나올까 말까 한 형편이라 서울에 이런 아름다운 공원이 있는지도 몰랐다”며 “의료진들과 복지사, 봉사자 분들 덕분에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공원에서 마음껏 웃다 보니 가슴이 확 뚫리는 것 같았다. 잊지 못할 따뜻한 가을날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악정다운 관계자는 “의원은 단순히 병을 고치는 곳을 넘어 지역주민의 외로움과 삶의 고단함을 함께 나누고 치유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의료진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모여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에게 뜻깊은 가을날을 선물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곁에서 지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