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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의 쉼 관악」 포스터 |
관악구 주민과 지역 예술가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문화예술축제 「도시의 쉼 관악」이 오는 10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낙성대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장은 공연을 중심으로 한 ‘감각무대’, 빛·색·소리와 패브릭을 활용한 ‘감각예술 전시’, 공예와 업사이클을 경험하는 ‘손끝의 쉼’, 가족 참여형 ‘쉼표 가족’, 자유롭게 쉬어가는 ‘도시의 쉼터’, 주민과 참여단체가 만나는 ‘동아리 전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축제를 주최하는 봄꿈교육사회적협동조합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축제는 주민을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기획자이자 창작자, 운영 주체로 세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시의 쉼 관악」은 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세대와 이웃이 자연스럽게 만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잠시 머물며 일상의 감각과 관계를 회복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가와 공방, 주민조직의 콘텐츠를 축제 현장과 연결해 지역문화 생태계를 넓히고, 낙성대공원을 머무르고 경험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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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꿈교육사회적협동조합 행사 모습 |
주민이 관객을 넘어 축제의 주체로
축제의 핵심은 ‘주민의 주도’다. 주민과 지역 예술가가 프로그램의 기획과 창작,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관람 중심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참여와 체류가 이어지는 축제를 만든다. 공연·전시·체험·휴식은 각각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감각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된다.
누구나 머물 수 있는 공공의 쉼
축제에는 관악구 주민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청년·중장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안내는 추후 봄꿈교육사회적협동조합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를 주최하는 봄꿈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교육·문화·나눔을 바탕으로 주민의 경험과 재능을 지역의 문화자산으로 연결하는 관악구 기반 사회적협동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