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수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요톡톡’ 2부에 가수 토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DJ 마이클창과 정하영이 진행을 맡아 스튜디오를 활기차게 꾸몄다.
토우는 <눈물의 녹동항>, <딱십년만> 등을 발표해 활동중인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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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우는 먼저 직접 작사한 <눈물의 녹동항>을 소개했다. 이 곡은 토우가 어렸을 때 소록도에 방문해서 한센병 환자들을 만났던 경험으로부터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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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는 당시 한센병 환자들에 대한 편견이 많이 퍼져 있었는데 직접 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염된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었고 아주 열심히 사는 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록도에서 나가려다 바닷물에 익사한 분이 수천 명이라는 이야기를 지인에게 듣고 눈물이 났다”며 “이 이야기를 글로 써야겠다고 결심했고 그래서 <눈물의 녹동항>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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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곡으로 토우는 <딱십년만>을 소개했다. 토우는 이 노래에 대해 “친구인 노상곤 작곡가와 ‘사랑’ 자가 들어가지 않는 애절한 노래를 만들어 보자고 해서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토우는 이어서 “어머니들이 ‘딱 10년만 젊어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한숨을 쉬시는데 그 한탄을 녹여 드리려고 만든 노래가 <딱십년만>”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클릭 ▶ 함께 출연한 가수 은주와 포즈를 취한 토우(왼쪽)
<딱십년만>을 들은 마이클창 DJ는 “아주 매력 있는 노래”라고 칭찬했다. 정하영 DJ도 “가사 느낌도 좋고 노래가 대중적이고 편안하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이미지 클릭 ▶ DJ 마이클창, 정하영, 게스트 은주와 함께 방송중인 토우(맨왼쪽)
한편, 토우는 가수가 되기 전 복싱 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토우는 복싱을 하며 후배들을 육성하고 있었는데 “국악을 하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가요제에 많이 나갔다. 가요제에서 성적이 좋으니 자꾸 가수를 하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토우의 설명을 들은 정하영 DJ는 “목소리를 어머니께 물려받으신 것 같다. 토우 가수의 목소리에 중저음의 슬픈 음색이 들어 있다”고 토우의 음색을 칭찬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토우는 “가슴 설레는 가을이 왔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찾아뵙겠다”고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이미지 클릭 ▶ DJ 마이클창, 정하영, 게스트 은주와 함께 포즈를 취한 토우(왼쪽 두번째)
토우가 출연한 마이클창&정하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10.30.) 편은 관악FM 앱과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유튜브 관악FM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