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도 안보는 어쿠스틱 디오 ‘네 살차이’ 멤버 권승균,장미나가 지난 3월 23일 가요톡톡 화요일 방송에 출연했다.
[썸네일클릭]네살차이 권승균(왼), 장민아(오)
네살차이는 버스킹, 지역 축제 무대 등을 오르며, 노래 활동을 한지는 꽤 됐지만 정식앨범은 올 봄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묻자, 주변에서 연인, 부부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고 밝혔다.
네살차이 멤버 권승균
듀엣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권승균은 2017년쯤 혼자 버스킹을 많이 했다. 그런데 항상 같은 시간에 버스킹을 보러 오는 분이 계셨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미나씨 역시도 음악을 하는 분이었다.
평소 남녀듀엣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용기를 내 함께 노래를 해보지 않겠느냐고 손을 내밀었다. 흔쾌히 응해주셔서 지금까지 이렇게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살차이 멤버 장민아
네살차이는 이날 첫 곡으로 권승균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시작’을 기타연주와 함께 달달한 목소리로 선사했다.
노래 ‘시작’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권승균은 버스킹을 하다 보면 노래 들으러 오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될 때가 있다. 그 중 썸을 타고 있는 관객이 있었는데, 그분들의 달달한 모습을 보고 만들게 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받아 노래작업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네살차이가 생방송 중 라이브를 들려주고 있다.
롤모델에 대해 국내에선 악동뮤지션, 해외에선 레이디 앤터벨룸(lady antebellum)이라고 밝힌 네 살차이의 장미나는 음악에 대한 매력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내 기분을 맞춰줄 수 있는 것이 음악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권승균은 “거리에서 활동하다 보면 음악 하나로 얼굴 한번 못 본 분들과도 어울릴 수 있고, 언어가 통하지 않는 분들과도 어울릴 수 있어 좋다. 하나로 감정 공유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음악의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화요일 가요톡톡 생방송중
이날 네 살차이는 영화 Once의 ost곡인 falling slowly , 허밍어반스테레오의 하와이안 커플, 10CM의 안아줘요 노래 세 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달달함을 선사했다.
노래를 들은 선준&정호 DJ는 “힐링이 된다. 말 안하고 노래만 계속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페이스북 댓글에는 ‘고막이 녹는다’, ‘너무 달달하다’, ‘솜사탕 같은 방송이다’,‘감정이 장난아니다’ ‘대낮인데 눈물이 난다 울컥하다’ 등 응원의 글이 올라왔다.
화요일 가요톡톡 DJ 정호, 게스트 권승균, 장민아 , DJ김선준(왼쪽부터)
마지막으로 네 살차이는 “코로나 때문에 버스킹을 하기가 조심스럽고 사람들과 만나서 노래할 무대를 찾는 중인데 아직 특별한 일정은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시간이 주어졌을 때 노래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앨범준비 열심히 하는중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공연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빨리 음원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선준 &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2022.03.23.) ‘네살차이(권승균,장미나)’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