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터닝포인트를 우리가 만들다!!!
하재찬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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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했어요! 감동이었어요!! 이제 힘차게 달려가 봅시다!!! 역시 우리는 힘을 내어야 할 때 힘을 낼 수 있어요!!! 『제6회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를 마치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이들이 건넨 말이다.
사전 신청만 801명, 현장 참석이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와 참석은 못 하지만 추진위원 참가비 및 후원금 등으로 함께 하겠다는 직접 관계자가 1,000명 정도다.
전국에서 새벽같이 출발해 참여한 인원이 대략 400여명 정도로, 오전 6개의 포럼, 토론회, 집담회는 모든 장소가 만석이어서 국회의원회관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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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와 기후, 지역순환경제, 시민사회 등과 어떻게 만나 새로운 상상을 할 것인지? 사회적경제와 정치가 어떻게 만날 것인지? 인구위기시대, 사회적경제 어떻게 할 것인지? 지역의 사회경제활력 창출 방안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그리고 협동조합 제도개선 어떻게 실효적으로 할 것인지? 등 사회적경제의 현장에 천착한 것이기 때문에 그럴만도 하다.
무엇보다 이날 ‘그래! 여섯 번째!’ 박람회 기념식 분위기를 대표하는 장면은 객석에서 우리가 뽑은 6개 키워드를 들고 진행한 촬영한 후 무대에서 진행된 기념촬영과 시상식이었다.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 대표와 윤종오 대표, 윤호중/진선미/김영배/윤건영/이수진/이용선/김남근/송재봉 국회의원이 기념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용혜인/허영/염태영/차규근/한창민 의원이 함께 한 기념촬영 현장은 서슴없이 무대 위로 올라와 웃음꽃을 피웠다.
그리고 김상현 공동대표로 인해 잔잔하면서도 유쾌하게 진행된 시상식과 이후 15분간 가진 쉬는 시간은 웃음과 왁자지껄함으로 가득했다. 이렇게 박람회는 뭉클한 감동과 엄숙함, 그리고 유쾌하고 힘찬 도전의 시간으로 꽉 채워졌다.
특히 2024 대한민국사회적경제 대상을 받은 <탄탄주택협동조합>의 문영록 상임이사의 사례발표-사회적경제 다시 이야기하다-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그게 되겠어? 사기꾼아니야? 라는 소리를 들으며 진향한 협동조합! 이것이 전세 사기 피해자 26명이 서로의 힘을 합쳐 상호 의지하며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문보경 정체성위원회 위원장이 진행한 결의문을 참석자들이 함께 낭독할 땐 엄숙한 결기도 있었다.
김대훈 전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이 진행한 < 사회적경제기본법 국민발의를 위한 캠페이너 발대식 >은 박람회와 같이 우리 힘으로 <사회적경제기본법>을 발의하자는 유쾌하면서도 힘찬 도전을 위한 함성도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그리고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등 참여한 국회의원들이 세계 협동조합으로 내년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제정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자고 할 때의 박수와 환호는 나올 때 마다 국회의원 회관이 흔들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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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시간도 품도 많이 드는 박람회를 실무인력 상임이사와 사무국장 2명 밖에 없는데 하려고 하느냐?라는 질문에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자기 성과로 자랑하던 정부가 오세훈 시장과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180도 바꿔서 폄훼하며 서럽고 억울한 사회적경제 현장에 위로와 함께 우리 스스로 우리의 자긍심을 세우고 싶어서 한다”는 대답을 한 적이 있다.
박람회 기획단 스물 두명 뿐 아니라 1천 명을 대표되는 우리 사회적경제인이 해냈다.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터닝 포인트를 우리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