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트로트 가수 오주헌이 정호&각오빠가 진행하는 생방송 화요일 가요톡톡 2부에 출연했다.
오주헌은 “안녕하세요 강릉에는 오죽헌이 있다면 트로트에는 오주헌이 있다. 반갑습니다 가수 오주헌 입니다” 라며 이름을 부각 시키는 재치로 첫 인사를 전했다.
[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오주헌
오주헌은 23년 7월 데뷔곡 < 인생 역전 > < 다시 사랑 >으로 첫 음반을 발표 후 활동 중인 1년 6개월 차 신인 트로트 가수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순간부터 연신 생글생글 웃는 표정으로 자신을 소개한 오주헌에게 DJ는 목소리가 맑고 약간 미성 인데다 분위기도 발라드 느낌이 더 묻어 난다.“며 트로트 장르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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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헌은 "발라드를 불러도 뽕끼를 뺄 수가 없다.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때 부터 이미 탑재가 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의 데뷔곡 인생역전은 오주헌 가수 제2의 인생을 담은 내용으로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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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활동 외에 새로운 사업으로 겸업을 하게 됐다는 오주헌은 “경기도 평택에 유럽 스타일의 피자가게를 이제 막 오픈했다. 가게에 오는 손님들에게 노래를 들려드리려고 음악반주기 부터 믹서, 앰퍼 등 음악장비들도 세팅했다” 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호 DJ는 "준비된 성공 창업자다. 콘텐츠를 만들기에 정말 좋은 공간이 될 것 같다. 피자를 돌리면서 유럽식 디스코와 함께 선보이면 굉장히 반응이 좋을 것 같다"며 아이디어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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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각오빠 DJ는 피자도우를 돌리면서 ‘돌리도우’ ‘돌리도우’라고 외치며 둘리를 등장 시켜 ‘둘리도우’ ‘둘리도우’로 라임을 맞춰 리액션을 취해주면 더 좋을 것 같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주헌은 라이브곡으로 유지나의 ‘모란’과 영탁의 ‘막걸리한잔’을 선곡했다.
라이브 첫 곡으로 모란을 부를 때는 웃음기를 뺀 얼굴로 애절한 표정과 창법으로 라이브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감성적인 분위기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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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는 내내 감정에 젖어들 듯 듣는 이들 모두를 빠져들게 만든 오주헌은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머님을 위해서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니와 23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떨어져 살았는데 우연찮게 몇 년 전 친어머니와 재회하게 됐다.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머니도 노래를 굉장히 좋아하신다는 걸 알게 돼 제가 노래 부르는 영상을 몇 곡 보내드리니 정말 좋아하셨다. 그때부터 트로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라며 모란을 선곡하게 된 사연을 전해 듣는 이들을 더욱더 가슴 찡하게 만들었다.
오주헌의 타이틀 곡 < 다시 사랑 > 역시 가사 내용이 표면적으론 남녀 사이의 헤어진 연인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 연상 되겠지만, 처음 이 노래를 션택 했을 때 어머니와 내 얘기 같아서 선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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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KBS 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에 출연 했다고 밝힌 오주헌은 “반응이 정말 뜨거웠다. 예상치 못하게 1승을 하게 돼 정말 얼떨떨했었다. 꿈인지 생시인지라는 표현을 이해했던 순간이 그때가 처음이었다” 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정호 DJ는 “밝은 노래 듣다가 또 이렇게 서정적인 노래를 들으니 전혀 다른 감성이 느껴진다. 어머니와의 이야기를 그린 노래라고 생각하며 들으니 더 애절하고 가슴이 먹먹해진다”라며 노래와 사연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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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라이브로 영탁의 막걸리 한잔을 선곡한 오주헌은 자신만의 시원한 창법으로 라이브를 열창하며 지금까지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 라이브를 들은 DJ들은 “막걸리 한잔 노래는 많은 가수들이 커버 하는 곡 중 하난데 주로 구수하고 정통 트로트 느낌으로 부른다면 오주헌 가수는 손주가 할아버지에게 막걸리 한잔을 따라주는 귀여운 느낌이다. 아주 오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가수다” 라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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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마치며 오주헌은 “청취자 여러분 강릉에는 오죽헌이 있다면 트로트에는 오주원이 있다는거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가수 오주원이 되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오주헌 TV를 운영 중인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오주헌과 함께 한 두 DJ와 보이는 라디오 시청자들은 방송내내 “곱다. 상큼보이스다” “국민 꽃미남으로 등극할 것 같다.” , “웃을 때 매력이 넘치는 미소천사다.” “힘이 나고 위로가 되는 노래다”라며 응원과 함께 환호했다.
정호&각오빠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12.03.) ‘오주헌’ 편은 관악 라디오 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관악FM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