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 임창빈 의원(국민의힘)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구자근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가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효율성과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가 사항으론 주민 의견을 정책 반영, 선거공약 이행률, 본회의 출석률, 대표·공동 발의 실적, 5분 자유발언, 구두·서면 질의, 근거 자료 활용도, 질의 후 개선 여부, 민원 청취 및 주민 활동, 질의서 답변의 충실도, 리더십 관련 설문 결과 등으로 

임창빈 의원은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축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기초의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관악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관악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를 제·개정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창빈 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과 정책 성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