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2026.08.18.)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화영, 오은영 초대게스트 : 김선희, 남달리
관악FM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에 가수 겸 MC 김선희와 싱어송라이터 남달리가 출연해 각자의 음악과 활동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선희는 ‘청춘 브라보’를 통해 다시 힘을 얻었던 자신의 사연을 전했고, 남달리는 ‘진짜 진짜 좋아해’와 ‘생각해보니’를 통해 사랑의 순간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음악 색깔과 무대 경험을 나누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김선희,남달리
김선희는 관악FM을 약 6년 만에 다시 찾았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가수와 MC로 여러 무대에서 활동해온 그는 의상 역시 무대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화려한 스타일을 즐긴다고 말했다. 강릉을 중심으로 여러 행사와 공연 무대에 서고 있으며, 한때 갈비뼈를 다쳐 여름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지만 음악이 시작되면 다시 힘이 난다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김선희
남달리는 자신의 음악을 바탕으로 문화재단 지원 사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지역성과 공공성을 살리면서도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2020년 통일로 가요제에서 서울시장 대상을 받은 이력도 소개됐다. 과거에는 호주에서 약 1년 동안 버스킹으로 생활한 경험도 있다며,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현지 사람들과 소통하며 거리 공연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남달리
김선희는 ‘청춘 브라보’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2017년 유방 쪽 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은 뒤 우울한 마음을 겪던 시기에 나팔박에게 ‘청춘 브라보’를 받아 부르며 다시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내 청춘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는 노랫말처럼 자신을 위한 노래라는 생각으로 힘을 얻었고, 신나는 곡을 부르며 마음도 치유됐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 무대에서는 문희옥의 ‘평행선’을 부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남달리,김선희
남달리는 ‘진짜 진짜 좋아해’가 실제로 좋아했던 사람에게 했던 말에서 시작된 곡이라고 소개했다. “진짜 진짜 좋아해요”, “홍차 마셨을 때보다 더 두근거려요”라고 말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가사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곡을 준비하고 발매하는 사이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그때의 감정은 노래로 남았다며, 좋아하는 마음이 단순하고 솔직하게 드러나는 곡의 배경을 들려줬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김선희,남달리
남달리는 이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생각해보니’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좋아하는 마음이 어느 한순간 갑자기 시작된 줄 알았지만 돌이켜보니 그보다 훨씬 전부터 상대를 볼 때마다 두근거렸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남달리는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밴드 활동과 여러 공연을 통해 직접 연주하는 무대도 이어가고 있다. 방송에서는 차분한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로 앞선 김선희의 흥겨운 무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전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남달리,김선희
방송을 마치며 김선희는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방송을 찾아준 지인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을을 맞아 이어질 여러 행사와 공연 활동도 소개했다. 자신을 아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관악FM의 앞날도 응원했다. 남달리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연 소식을 알리고 있다며, 6인조 라이브 밴드와 여행 중 촬영한 영상,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만든 곡들을 함께 선보이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관심을 부탁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