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2026.10.06.)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화영, 오은영 초대게스트 : 여행스케치 남준봉
관악FM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에 여행스케치 남준봉이 출연해 오랜 음악 활동과 노래에 얽힌 추억을 들려줬다. 남준봉은 ‘왠지 느낌이 좋아’,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여행스케치의 음악 이야기를 풀어냈다. 현재 진행 중인 라디오 방송과 앞으로의 음악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남준봉(여행스케치)
남준봉은 현재 OBS FM ‘우리들의 여행스케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행스케치라는 이름은 익숙해도 자신의 얼굴은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얼굴이 크게 알려지지 않은 현재의 모습도 좋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라디오에서는 집에서 쉬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며 방송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남준봉(여행스케치)
첫 라이브로는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며 여행스케치의 ‘왠지 느낌이 좋아’를 골랐다. 기타를 연주하며 직접 라이브를 선보인 남준봉은 사랑에 빠지는 설렘을 담은 노래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이끌었다. 진행자들과 청취자들은 댓글을 통해 라이브에 대한 감상을 전했고, 남준봉 역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과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남준봉(여행스케치)
남준봉은 여행스케치 초창기와 ‘별이 진다네’에 얽힌 이야기도 꺼냈다. 백마가요제에 나간 뒤 앨범을 준비하던 당시, 동아리 선배였던 루카에게 좋은 노래를 부탁했고 그가 건넨 악보 가운데 ‘별이 진다네’를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여행을 가서 실제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이 노래를 들었던 순간의 감동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여행스케치는 1집부터 4집까지 ‘녹음 여행’을 다니며 풀벌레 소리와 시냇물 소리 등을 직접 채집해 앨범에 담았다고도 소개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남준봉(여행스케치)
이날 남준봉은 마룬5의 ‘Memories’를 라이브로 들려준 데 이어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도 직접 불렀다. ‘별이 진다네’에 담긴 풀벌레 소리가 실제 녹음이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과거 이 소리를 실제 벌레 소리로 착각한 사람이 있었던 일화도 소개했다. 자신의 노래가 처음 방송에서 흘러나오던 순간을 떠올리며 당시의 설렘과 추억을 전하기도 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남준봉(여행스케치)
방송 후반에는 남준봉과 오은영이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를 함께 불렀다. 남준봉의 제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인생의 변화와 알 수 없는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남준봉은 이날 관악FM에 처음 방문한 만큼 음원을 들려주는 것보다 직접 라이브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여러 곡을 준비한 이유도 밝혔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남준봉(여행스케치)
남준봉은 앞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진행할 음악 작업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계약과 관련한 문제가 정리되는 대로 녹음에 들어가고 싶다며 이미 준비해둔 곡들이 있다고 이야기했고, 루카와 함께 앨범 작업도 빨리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여행스케치라는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잘 이끌어가고 싶다고 말한 그는 방송을 마치며 화영과 오은영의 환영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행스케치의 ‘손끝무지개’를 추천하며 “찬란한 가을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