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김시아&정하영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4.07.31.

- 진행 : 김시아&정하영

- 출연 : 강민건PD

김시아(이하 김)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강민건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강민건(이하 강) : 안녕하세요.

정하영(이하 정)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강 : 중요한 소식이 있어 먼저 전해드립니다. 관악FM은 관악구의회 재해용라디오 연구회 이경관, 주순자, 민영진, 손숙희, 김연옥 , 구자민 구의원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강 : 재해용라디오는 재난재해 및 긴급상황에 라디오를 통해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지난해부터 시범 도입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강 : 현재 관악구 내 33개 지역에 재해용라디오 배치를 완료했고, 오늘 오후3시부터 3시5분, 오후5시부터 5시5분 2회에 걸쳐 시험방송을 진행합니다.

강 : 설치된 라디오들은 DTMF 신호를 통해 자동 기동되게 되는데요, 청취자분들은 놀라지마시고 시험방송을 청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024 대입 수시 온/오프라인 입시컨설팅 관악구 참가 가정 모집

이미지 클릭 ▶ 관악구 2025 대입 수시지원 온/오프라인 컨설팅 참가가정모집

강 : 첫 번째 소식입니다. 이맘때쯤 되면 입시를 위한 많은 컨설팅이 열리는데요. 공교육 진학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1:1 컨설팅 소식입니다.

김 : 진학 컨설팅에 굉장히 많은 돈을 쓰시는 경우를 봐왔습니다. 특히 학원, 사교육이 그렇더라고요.

강 : 그렇습니다. 관악구에서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공교육 진학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데요. 올해에도 무료로 2025 대입 수시지원 온/오프라인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정 : 가장 중요한 모집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강 : 8월 2일 오후 6시에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가 시작됩니다. 선착순 100명을 선발합니다.

김 : 선착순 100명이라고 하니까요, 빠르게 움직이셔야겠습니다.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강 : 관악구 일반고,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과, N수생이 대상입니다.

정 : 운영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강 : 운영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7일입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려있는데요. 이 기간 동안 가능한 날짜 3개를 먼저 선정하시면 됩니다. 이후에 센터와 협의해서 하루를 정하게 됩니다.

김 : 상담을 받기 위한 필수 자료도 있다고요?

강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생확기록부와 모의고사 평가표를 사전 제출해 주셔야 합니다.

정 : 조금이라도 확실한 정보를 얻어 가기 위해서 필수 자료를 꼭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 : 그렇습니다. 학생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말씀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부모님 희망보다는, 학생이 진학하고 싶은 과와 학교를 명확히 해오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 : 이어서 다음소식 전해주시죠.

관악구, 관악문화재단‘출범 5주년 기념식’개최

이미지 클릭 ▶ 관악문화재단 출범 5주년 기념식 포스터

강 : 두 번째 소식입니다. 관악구는 구민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2019년 관악문화재단을 설립하여 구의 문화 예술 진흥과 정책 육성에 집중해 왔습니다.

강 : 관악문화재단은 출범 5주년을 맞아 오는 8월 6일 관악아트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 : 관악포커스에서 관악문화재단 소식을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벌써 5주년을 맞이했다니 축하드립니다. 실제로 관악구민 문화 경험에 기여를 했죠?

강 : 수치로보면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5년간 ‘모두의 예술이 찬란한 문화로’라는 비전 아래 36만 명의 축제 방문객과 203,279명의 이웃들과 만나 일상 속에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강 : 또한 1,326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악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상을 제작하여 총 조회수 447,832회의 성과를 거두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왔습니다.

정 :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해왔으면, 성과도 있을 것 같은데요?

강 : 그렇습니다. 재단은 ▲2024 전국지역신문협회 ‘문화예술대상’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강감찬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서울시 유일 예비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연이어 달성했습니다.

강 : 특히, 서남권 대표 예술공간인 ‘관악아트홀’은 다채로운 무대와 예술 공연으로 작년 한 해 38만 명의 오프라인 공연 관객들을 맞이하며 구민의 문화적 갈망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 : 전연령대, 남녀노소를 어우르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서 관악구민의 문화 향유에 앞으로도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민건PD와 관악구 소식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