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김선준, 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2.07.12.

- 진행 : 김선준, 정호

- 출연 : 서창우 PD

선준: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정호: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7월 12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이미지 클릭 ▶ 7월 12일 확진자현황(출처 중앙안전대책본부)

서: 7월 12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18,561,861명입니다. 전일대비 37,360명이 증가를 했구요. 사망자는 전일대비 7명 증가하여 총 24,668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호: 지난주에 비해서도 두 배 이상 뛴 것 같아 보여 조금 걱정되는데, 관악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서: 네, 관악구의 경우 누적확진자 184,129명중 치료중인 1281명과 격리해제된 환자 182,848명이라고 합니다.

선준: 오미크론의 변종인 BA.5가 전 세계적으로 우세종이 되어가면서 지금껏 가장 전염성이 강한 변이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변이종이 퍼지고 있는 만큼 항상 개인방역과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본격적으로 소식 전달해 주시죠.

관악구, 민선 8기 관악구, 혁신적 도약 로드맵 완성

 

이미지 클릭 ▶ 7월 8일 진행되었던 민선8기 정책기획단 최종보고회

서: 네. 본격적인 소식으로 관악구가 향후 4년간 구정 운영의 방향인 민선 8기 공약의 밑그림을 「6대 전략, 58개 정책과제」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정호: 공약의 수를 보면 꽤 자세하게 만들어 진 것 같은데,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나요?

서: 구는 지난 6월 13일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출범, 7월 8일 마지막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관악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며 민선 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선준: 이번에 만들어지는 구정운영방안의 핵심은 어떤 것인가요?

서: 이번 민선 8기 핵심은 청년 정책, 문화 융성 사업에 무게를 실었으며, 취약계층, 청년, 아동, 소상공인, 외국인, 장애인, 벤처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균형있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정호: 58개의 정책과제는 나열만 해도 시간이 부족해 보일 듯 한데, 6대 전략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서: ‘상생과 혁신’ 더불어 경제 분야, ‘포용도시’ 더불어 복지 분야, ‘청년의 활력’ 청년특별시 분야, ‘관악 르네상스’ 으뜸 교육문화 분야,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 안전삶터 분야, ‘함께 스마트 혁신’ 혁신관악청 분야로 6가지가 있습니다.

선준: 저는 이 '청년의 활력’이라는 이름이 확 눈에 띄더라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려요.

서:‘청년의 활력’청년특별시 분야는 전국 최고 청년 거주비율이 높은 관악의 특성에 맞게 청년층이 현실적으로 느끼는 주거, 취업,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담았다고 합니다.

정호: 저는‘함께 스마트 혁신’이라는 이름이 눈에 띄는데, 이것까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서:‘함께 스마트 혁신’혁신관악청 분야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과 협치 행정, 관악청 운영 등 구민과 소통하고 지역 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치가 눈에 띈다고 합니다.

선준: 이번에 확정된 58개 정책과제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되어서, 4년 후 발전되고 변화된 관악을 기대해 봅니다.

관악구‘2022 관악구 청년정책 토론회’개최

이미지 클릭 ▶ 청년정책 토론회 포스터

 

서: 네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오는 13일(수) 오후 7시 30분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정책의 활로를 모색하는 ‘2022 관악구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정호: 청년 정책의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같은데, 어떻게 진행되나요?

서: 토론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청년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 관악’을 통해 진행한다고 합니다.

선준: 주로 어떤 내용들을 담나요?

서: 취업, 주거, 일자리 등 청년도시 관악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소개와 함께 관악 청년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회 현장참여 패널 뿐만 아니라 줌(ZOOM)앱을 통해 참가한 온라인 청년 패널과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함께 자유롭게 의견과 토론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정호: 여기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 있겠죠?

서: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온라인 청년패널’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선준: 신청을 놓친 경우에는 참여가 어려운 건가요?

서: 아닙니다. 토론회 당일에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을 통해 라이브방송으로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문이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토론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02-879-5921) 또는 관악 청년네트워크(☎02-878-0823)로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