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마이클창, 장수애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5.04.23.
- 진행 : 마이클창, 장수애
- 출연 : 서창우 PD
마이클 창(이하 창):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수애: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현장 감식 시작, 화재원인 및 범행동기 규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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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봉천동 아파트 화재 현장. 직접촬영 |
서: 네, 오늘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앞서 전해드린 바 있는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사건에 대해 경찰이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숨진 피의자에 대한 부검도 실시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범행 동기 규명에 나서고 있습니다.
창: 방화 용의자 A씨에 대해 추가로 밝혀진 사실이 있나요?
서: 네, 피의자인 60대 남성 A씨가 사용한 방화 도구로 농약 살포기 형태의 인화성 도구로 추정됐지만, 현장에서 불에 타 잔해가 거의 남지 않아 식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찰은 도구의 정확한 정체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수애: 현장 조사도 본격적으로 이뤄졌군요.
서: 그렇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소방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봉천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합동 감식했습니다. 경찰은 감식 결과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창: 사망 원인에 대한 부검 결과도 나왔다고요?
서: 맞습니다. 국과수에서 진행된 부검 결과, ‘화재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이 경찰에 전달됐습니다. 피의자 A씨의 사망으로 이번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지만, 경찰은 범행 도구 구매 경위와 동기 등을 끝까지 규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수애: A씨의 주변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요?
서: 네, 경찰은 A씨의 친인척과 이웃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A씨가 유서를 남긴 모친과 딸에 대한 대면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방화 피해자인 4층 거주자들도 병원 치료 중이라 조사가 어렵다고 전해졌습니다.
창: 이번 사건의 동기로 층간소음 문제가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고하던데요.
서: 그렇습니다. A씨는 지난해 말까지 해당 아파트 3층에 거주하면서 윗집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었으며, 지난해 9월에도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형사처벌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갈등은 지속된 것으로 보입니다.
수애: 관련해 시민단체의 목소리도 나왔다고 하던데요.
서: 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층간소음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층간소음 문제가 방화·살인·폭력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며, “신축 공동주거시설의 층간소음 전수조사 의무화와 소음 기준 초과 시 준공검사 불허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창: 이런 끔찍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어서 두 번째 소식 전해주시죠.
관악구, 내 집 앞 편의점에서‘핫한’구정 소식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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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관악구 편의점 내 미디어보드에 구정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는 모습 |
서: 두 번째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구민들에게 더욱 쉽고 빠르게 구정 정보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관내 편의점 미디어보드를 통한 구정 홍보 채널을 확대했습니다.
수애: 편의점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라, 어떤 방식인가요?
서: 생활밀착형 플랫폼인 편의점에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통해, 주민들이 내 집 앞에서 구정 정보, 행사 안내, 재난 행동 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창: 실제 어떤 정보들이 제공되고 있나요?
서: 지난 1월부터 관내 CU와 GS25 편의점 46곳에서 ▲제4회 관악별빛산책 ▲관악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별빛신사리상권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4월부터는 ‘관악 청년 버스킹’ 운영 내용이 담긴 콘텐츠도 송출되고 있습니다.
수애: 청년층을 겨냥한 홍보 전략도 있다고요?
서: 네, 관악구는 전국 청년 인구 1위 지역이자 청년친화도시로서, 편의점 핵심 고객층인 청년세대를 타깃으로 한 홍보 콘텐츠도 중점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의 구정 참여와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창: 기존에도 다양한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홍보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서: 맞습니다.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통해 ▲여름 물놀이터 개장 ▲별빛내린천 생태하천 복원 ▲가을 관악구 관광 안내 등 활발히 홍보해왔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전기차 화재 관련 안내 등 재난·안전 정보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편의점과 공동주택 미디어보드를 적극 활용해 생활 밀착형 구정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창: 앞으로도 다양한 구정 홍보 소식이 전달되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다음 소식도 전해주시죠.
관악구, 중소상공인 해외판로 진출 확대 위해 다방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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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관악구-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교류 협력을 위한 MOU 체결 기념 단체사진 |
서: 관악구가 지난 17일부터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약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수애: 꽤 큰 규모의 국제 행사였다고 하던데요?
서: 맞습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경제 행사입니다. 올해는 기업 350개, 전국 지자체 16곳이 참가해 400개 부스가 운영됐고, 50개국에서 동포 경제인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창: 관악구에서는 어떤 기업이 참여했나요?
서: 관악구 대표로는 관내 생활한복 기업 ‘아란스토리’가 참가했습니다. 아란스토리는 2023년부터 벨기에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등에 생활한복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접목한 생활한복을 선보여 약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수애: 향후 계획도 있나요?
서: 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아란스토리가 지속적으로 생활한복을 수출하며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시장에 홍보하고 해외 구매자와 연계하기 위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신규로 발굴하고, 해당 기업에 부스 임차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창: 대회 기간 중 다른 협약도 이루어졌다고요?
서: 네, 관악구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와 비즈니스 및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 내 경제 협력 관계 구축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