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최종현&서해숙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방송 : 2026.09.02.
진행 : 최종현&서해숙
출연 : 전은송 PD
최종현: 관악구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포커스, 오늘도 전은송 PD 나와 있습니다. PD님, 안녕하세요!
전은송: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경관 관악구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윤리특별위원회 소식부터 전해드리고요. 이어서 청년들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과 관악구 청소행정의 디지털 혁신 소식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소식 1: 관악구의회 정례회 첫날…시민사회, 이경관 의원 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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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일 관악구의회 제316회 정례회가 시작된 의회 앞에서 시민사회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이경관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서해숙: 첫 번째 소식입니다. 어제 관악구의회 정례회가 시작됐는데요. 의회 앞에서는 이경관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고요?
전은송: 네. 관악구의회 제316회 정례회가 시작된 어제, 관악공동행동 등 시민사회가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이경관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가 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 측은 그동안 기자회견과 성명 발표 등을 이어오며 의회 차원의 책임 있는 판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종현: 시민사회에서는 피해자 보호 문제도 계속 지적하고 있죠?
전은송: 그렇습니다. 시민사회 측은 피해자가 현재도 업무 현장에서 이경관 의원과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징계 논의와 별개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해숙: 이경관 의원 입장은 어떤가요?
전은송: 네. 오늘 안병천PD가 확인했는데요. 이경관 의원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면서 사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윤리특위에서도 이런 취지의 의견을 전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종현: 그런데 시민사회에서는 형사사법 절차와 의회의 윤리 판단은 별개의 문제라고 보고 있다고요?
전은송: 맞습니다. 관악공동행동 곽충근 공동상임대표는 모르는 소리라며, 사법적 판단과 윤리위원회의 판단 기준은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의원에게는 형사적인 책임과 별도로 정치적·윤리적 책임이 있고, 이를 관련 규정에 따라 판단하는 곳이 윤리특위라는 건데요. 사법적 판결이 나온 뒤에야 판단할 수 있다면 윤리특위를 따로 둘 이유가 없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서해숙: 그렇다면 앞으로 윤리특위 일정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전은송: 시민사회 측에서는 오는 9월 9일 윤리특위가 열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다만 저희가 관악구의회 윤리특위를 통해 해당 날짜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확정된 일정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향후 윤리특위가 언제 열리고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계속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소식 2: 관악구, 청년 대상 ‘2026년 생성형 AI 마스터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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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생성형 AI 마스터 클래스’ 홍보 포스터 |
최종현: 두 번째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청년들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을 시작한다고요?
전은송: 네, 그렇습니다. 관악구가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6년 생성형 AI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합니다. 생성형 AI를 실제 취·창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서해숙: 지난해에도 비슷한 교육이 진행됐었죠?
전은송: 맞습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했고, 올해부터는 ‘관악형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의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합니다. 최근 기업에서도 AI 활용 역량을 중요하게 보는 만큼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과 창업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과정입니다.
최종현: 교육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되나요?
전은송: 현직자와 창업자의 특강을 비롯해 창업역량 강화 과정과 취업역량 강화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서 생성형 AI 활용법과 현장의 경험을 함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서해숙: 교육 기간과 장소도 알려주시죠.
전은송: 내일인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2회 진행되고요. 관악청년청과 신림동쓰리룸, 관악50플러스센터 등 관악구 안에 있는 여러 공간에서 교육이 열립니다.
최종현: 참가 대상과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전은송: 회차별로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30명을 모집하고요.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집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서해숙: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전은송: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에 관심이 있거나 취·창업 과정에서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싶은 청년이라면 참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관악구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소식 3: 관악구 자체 개발 청소행정 디지털 솔루션, 과기정통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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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ICT 어워드 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기념 사진 |
최종현: 세 번째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직접 개발한 청소행정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평가에서 큰 상을 받았다고요?
전은송: 네, 그렇습니다. 관악구가 지난 8월 26일 ‘ICT 어워드 코리아 2026’에서 디지털 솔루션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생활폐기물 수집과 운반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바꾼 성과를 인정받은 겁니다.
서해숙: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 두 가지라고요?
전은송: 맞습니다. 청소 현장에서 사용하는 ‘클린온’과 공무원이 민원을 처리할 때 활용하는 ‘클린톡’입니다. 관악구가 청소 대행업체인 클린턴과 함께 개발했습니다.
최종현: ‘클린온’은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나요?
전은송: 폐기물 계근 현황과 차량, 민원관리 등 현장 업무와 관련된 정보들을 한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런 정보를 수기로 작성하거나 각각 따로 관리했는데요. 이를 디지털화하면서 현장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해숙: ‘클린톡’은 주민 민원과 관련된 프로그램인 거죠?
전은송: 그렇습니다.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이 들어왔을 때 담당 공무원이 내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입니다. 현장과 행정 정보를 연결해서 민원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최종현: 실제 현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고요?
전은송: 네. 올해 서울시가 실시한 환경공무관 작업환경 안전점검에서도 ‘클린온’을 활용한 관리체계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장관상까지 받으면서 청소행정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셈입니다.
서해숙: 앞으로도 시스템을 계속 개선할 계획이죠?
전은송: 맞습니다. 관악구는 ‘클린온’과 ‘클린톡’을 현장에서 시범 운영하면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계속 보완할 계획입니다. 청소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민원에도 더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종현: 오늘은 이경관 관악구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윤리특별위원회 소식, 청년들을 위한 생성형 AI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청소행정 디지털 혁신 소식까지 전해드렸습니다.
서해숙: 구의회 윤리위의 향후 판단부터 청년들의 AI 실무역량 지원, 주민 민원에 더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청소행정 변화까지 살펴봤습니다. 전은송 PD, 오늘도 소식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은송: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