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아 & 권률의 생방송 가요톡톡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최상아 & 권률

<행복을 주는 사람아> <모닝커피>를 부른 가수 ‘보덕선사’와 <들꽃같은 여자> <내사랑 당신>을 발표한 가수 ‘엄혜원’이 금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들꽃같은 여자>의 엄혜원과 <행복을 주는 사람아>의 보덕선사(왼쪽부터)

보덕선사와 엄혜원은 각각 정화예술단의 단장, 수석부단장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보덕선사는 엄혜원의 곡들을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보덕선사는 법안명상종이라는 불교 종단의 종정스님이며 <정화의 빛> 등 시집 18권을 낸 시인이기도 하다.

보덕선사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행복을 주는 사람아>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어서 쓴 노래”라고 밝혔다.

보덕선사는 자신의 다른 곡 <모닝커피>에 대해서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서 쓴 노래”라고 말했다.

한편, 9월에는 보덕선사의 20집이 유튜브에 공개되며 10월에는 정화예술단 창립 5주년 콘서트가 열린다.

초대가수 엄혜원, 보덕선사와 DJ 권률, 최상아(왼쪽부터)

엄혜원은 1971년에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나 암 수술 등을 겪으며 활동을 쉬다가 노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못해서 다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엄혜원이 작년에 발표한 <들꽃같은 여자>는 보덕선사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엄혜원은 자신이 “말주변도 없고 멋쟁이가 못 되는 들꽃 같은 여자”라고 설명했다.

엄혜원의 다른 곡 <내사랑 당신>은 “내 사랑은 오로지 당신뿐”이라는 가사가 담겨 있는 곡이다.

엄혜원은 10월에 신곡 <사랑님 오시는 날>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신곡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생방송 금요일 가요톡톡(2019.08.23.) ‘보덕선사 & 엄혜원’ 편은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라디오 다시보기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