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5.11.28.
- 진행 : 임문일&최상아
- 출연 : 민철홍 PD
임문일(이하 임) : 관악구 소식을 알차게 전해드리는 ‘관악포커스’ 시간입니다. 민철홍 PD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철홍(이하 민) : 네, 안녕하세요?
최상아(이하 최) : 관악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늘도 날씨부터 전해 주실까요?
민 : 네, 오늘 아침은 추워졌죠? 오늘 새벽 관악구 최저 기온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졌고요, 낮 최고 기온은 영상 6도로 전망됩니다. 주말에는 조금 따뜻해집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최저 기온 영상 1도, 최고 기온 12도로 예보돼 있고요, 일요일은 최저 9도, 최고 14도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일요일 저녁에는 시간당 1mm 미만의 약한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임 : 주말엔 좀 따뜻해지군요. 그런데 따뜻해지면 또 미세먼지가 많아지지 않나요?
민 : 네, 이번 주 초에 미세먼지가 많았었죠. 오늘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서울 지역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돼 있고요. 내일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일요일 예보는 오후 5시에 발표될 예정이라 아직 안 나와 있습니다.
최 : 공기가 계속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네요. 겨울에는 추위도 조심해야 하고, 미세먼지도 조심해야 하니까 일기예보, 미세먼지 예보 매일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관악구 소식 알아볼까요? 관악구가 또 상을 받았네요?
관악구,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
민 : 네, 관악구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임 : 관악구가 사회적경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잖아요. ‘꿈시장’이라는 사회적경제 장터도 있고요. 역시 상을 받았네요.
민 : 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에서 후원한 평가인데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발전된 정책 수립과 집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대해 평가한 겁니다.
최 :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면 전국의 지자체들과 경쟁해서 관악구가 상을 받은 건가요?
민 : 그렇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해서, 참가 신청한 지자체들 중에서 상 받을 곳들을 선정한 겁니다.
임 : 평가는 어떤 기준으로 진행됐나요?
민 :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지표를 적용했다고 하는데요. 크게 정책기반정비, 지원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4개 분류의 총 17개 지표로 평가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최 : 그러면 정책기반정비, 지원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부문별로 우수상을 줬는데 이 중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관악구가 받은 거군요?
민 : 맞습니다. 관악구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협력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은 건데요. ‘거버넌스’라는 말이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쉽게 말하면 민관협력, 민간단체나 기업, 주민들과 구청을 비롯한 관이 서로 협력하는 걸 말하는 거잖아요? 관악구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게 꿈시장 기획단 운영, 민·관 협력 회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간담회 등을 통해 거버넌스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임 : 요즘은 정책 추진을 할 때 관공서만 열심히 해서는 안 되고, 민간과 협력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게 상식이잖아요? 관악구가 그 점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냈군요.
민 : 맞습니다. 그리고 조직 간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도 거버넌스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최 : 네, 관악구가 워낙 상을 많이 받긴 하는데 특히 열심히 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그중에서도 민관협력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는 게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다음 소식 들어볼까요? 오래된 지하보도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요?
노후된 관악로 지하보도, 문화공간 ‘언더그라운드 관악’으로 재탄생
민 : 네, 서울대입구역에서 숭실대 넘어가는 고개가 봉천고개죠. 봉천고개 올라가시다 보면 도로 양쪽을 이어주는 지하보도가 하나 있습니다. 관악로 지하보도인데요, 이 지하보도가 1998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어진 지 27년이 돼서 많이 노후된 거죠.
임 : 지하보도가 오래되면 아무래도 칙칙한 느낌이 나고 지나다니기도 좀 꺼려지고 그랬겠어요. 이런 오래된 지하보도가 어떻게 탈바꿈한 건가요?
민 : 네, 지하보도 출입구 4군데에는 밝은색의 철제 프레임과 유리 소재를 적용한 캐노피를 설치해서 개방감을 높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하공간 내부는 모던한 디자인의 벽면 타일과 바닥, 천장재로 재정비하고 노란색 포인트를 준 네이밍 사인과 조형물을 더해 쾌적하고 생동감 있는 환경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최 : 많이 산뜻해졌겠어요. 이 관악로 지하보도에 이름도 새로 붙였다면서요?
민 : 네,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언더그라운드 관악(UNDERGROUND GWANAK)’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임 : 이름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붙였네요. 그런데 여기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길 건널 때만 지나다니는 게 아니라 여기서 문화 활동도 할 수 있나 봐요?
민 : 그렇습니다. 관악구는 이 언더그라운드 관악에 대형 전면 거울과 데크 공간, 스피커를 설치해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댄스, 공연 등 연습실로 활용하는 등 건전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12월부터는 대관 신청을 해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 : 진짜, 칙칙한 지하보도가 활력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거네요. 대관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민 : 네,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예약’ 메뉴 밑의 ‘참여 신청’ 밑의 ‘관악로 지하보도 문화공간 대관’으로 들어가시면 대관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임 : 네, 춤이나 음악 연습할 공간 찾기 어려워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언더그라운드 관악 많이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문화 활동 공간 외에도 휴식 공간도 있다면서요?
민 : 네,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는데요. 벤치, 테이블과 조경 시설을 배치해서 주민 누구나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최 : 네, 언더그라운드 관악, 저도 한번 가 보고 싶네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을까요?
민 : 네.
임 : 관악포커스였습니다. 민철홍 피디, 감사합니다.
민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