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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4/10 17:50:39  김우신 기자
대학생~중국인까지..미세먼지 대응,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정부와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8일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지휘하는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와 싱크탱크 역할을 할 연구 정책 자문단을 출범했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1,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시 숲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목일인 지난 5, 평소에는 각자 회사나 학교로 향했을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이 편한 복장을 하고, 손에는 물을 가득 채운 텀블러를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15개 기업 소속 임직원과 숙명여대, 건국대 학생으로 구성된 300여 명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도심 속 나무 심기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서울 내 초등학교, 한강 뚝섬공원, 서울숲, 여의샛강 공원, 서울역 인근 골목길 등 총 9곳에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느티나무, 주목, 산철쭉 3,000그루를 심었다.

 

연합 봉사 활동을 지원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그저 식목일이라 나무 심는 의무적 활동이 아닌 기업이 연합하여 미세먼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공통된 의식과 의지를 갖고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도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에 동참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중국 유학생 36명과 한국 대학생 26명이 함께 하는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노을공원에서 참나무 80그루와 참나무로 자랄 도토리 씨앗 250자루를 심었다.

 

특히 이방인들이 공동체 문제에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서로 같은 서울시민임을 느끼고 공동체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이 됐다.

 

뿐만 아니라 이웃의건강한 숨을 위해 적정기술 공기청정기를 제작하고 이를 기부하는 이색 봉사 활동도 진행됐다.

 

제작된 800여 개의 공기청정기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관낸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후 약자 8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굳이 시간을 내지 않아도 미세먼지 줄이기에 참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로, 아파트 공터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좋은 식물을 심거나 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급출발.급가속.급감속 하지 않기 등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력의 40%가 미세먼지 원인 중 하나인 석탄화력으로 조달되므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일은 작아 보이나 그 의미는 결코 적지 않다.

 

사회문제는 정부나 특정 개인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당사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한 과정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었다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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