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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1/10 20:19:48  김우신 기자
공동체라디오, 15년만에 신규 설립 추진 "오는 22일 실무 워크숍 진행"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이하 공방협)가 오는 22일 신규 방송사 설립을 위한 첫 실무 워크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방협은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예비 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방송국 설립 길라잡이를 위한 첫 번째 워크샵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한국 공동체라디오방송은 2005년 이래 7개사만 운영되고 있다.

공방협 안병천 부회장(관악FM) "2004년 12월 방송위원회가 100개까지 설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2008년 시범사업 종료 후 현재까지도 7개 그대로인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병천 부회장은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공동체라디오방송 활성화를 목표로 수립하면서, 주무부처인 방통위가 지난해부터 신규 공동체라디오방송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2020년 새해 공동체라디오의 새로운 도약의 기반이 생길 것이라는 점 때문에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공방협은 정부가 신규사업을 검토함에 따라 신규사업지원단을 꾸렸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설립에 관심있는 전국의 마을미디어, 미디어단체, 지자체 등이 공동체라디오방송 예비사업자네트워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공방협은 예비사업자네트워크에는 광주 1. 전남 2, 제주 1, 부산 2, 경남 1, 경기 2, 서울 6개 등 전국 15개 마을미디어 및 미디어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정호연 공방협 대표는 "시민 미디어 주권 실현과 마을공동체미디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공동체라디오방송의 확대 설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고 "신규 방송국이 설립되면 방송의 공익성과 지역성, 시민 미디어 권리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차 워크샵은 유영주 공방협 신규사업지원단장의 사회로 1부에서 공방협 소속 단체들이 정책 진단, 제작과 편성 정책, 기술과 법인 운영 방법 등을 발표한다.


이어 장수정 가재울라디오 대표가 '마을미디어에 날개를 공동체라디오로'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김동원 도꼬마리 회원과 최성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장이 공동체라디오 발전을 위한 제언 순서를 갖는다.

 

2부에서는 안병천 관악FM 대표가 예비사업자의 신청서 작성 및 개국 과정을 시뮬레이션 하는 가운데 방송국 설립과 운영에 관한 직접적인 이해를 돕는다.

    

공방협 신규사업지원단은 워크샵 참가자에게 공동체라디오방송 인허가 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단은 이후에도 예비사업자를 위한 후속 워크숍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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