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s://www.radiogfm.net/news/22171
발행일: 2024/04/19 13:13:48  김우신
왕정순 의원, 서울시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아빠 육아휴직 제도’ 개선 필요해

최근 3년 간 서울특별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클릭]

                 

왕정순 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최근 3년)>

(단위 : 명)

구 분

육아휴직 대상자 수

육아휴직 신청자 수 (비율)

전체

남성

여성

전체

남성

여성

2023년

1,781

968

813

293 (16.50%)

90 (9.30%)

203 (24.97%)

2022년

1,875

1,002

873

342 (18.24%)

102 (10.18%)

240 (27.49%)

2021년

1,908

998

910

318(16.67%)

76 (7.62%)

242 (26.59%)

※ ’22년도 통계부터 시의회 제외(인사권 독립)

 

 

왕정순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육아휴직 제도를 마련하는 게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 전체적으로 획기적인 수준의 정책 전환이 어렵다면 인사권이 독립된 만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시범적으로 시도해보고 점차 확산시켜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여 관련 조례 제․개정이나 법령 개정 촉구 건의 등 구체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서울시가 선도적인 정책으로 출산율 탈꼴찌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우신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독자의견 (총 0건)
   
제     목
의견내용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봄온아카데미
관악뉴스링크
관악신문링크
재난의료 대응‘우수에서 최우수로’ 관악구, 서울시 재난의료 경진대회 종합평가 최우수상
“과태료 고지, 이제 카카오톡으로 빠르게” 관악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모바일 고지
“우리동네 사랑방”통합돌봄 지역거점 조성 관악구,‘ 관악건강돌봄이음센터’ 1호점 개소
"청년의 마음 열자, 취업문 열렸다" 관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조기 취업 3명 성과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성과공유제 과제코칭 실시…실무 담당자 26명 참여
더위 날리고! Groove 살리고! 관악구, ‘2026 그루브 인 관악’ 개최
관악구, 생태하천 ‘별빛내린천’으로 기후위기 배운다
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6월 구청서 개장! 착한 소비와 친환경 가치 확산 나선다
관악구, 어두운 골목길 ‘스마트하게’ 밝힌다 보안등으로 밤길 밝히고, 실시간 경찰 연계까지
관악뿌리재단
WUF
OBS라디오 with 관악FM
관악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