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관악포커스
FM 100.3 MHz (낮 12시~오후 2시)
방송 : 2025.12.29.
진행 : 켈리 & 조하도
출연 : 김새빛 PD
켈리: 관악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관악포커스> 시간입니다.
조하도: 반갑습니다. 연말 끝자락인 오늘, 관악의 주요 소식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김새빛: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악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식, 그리고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 소식 두 가지 전해드립니다.
먼저 날씨부터 전해 드립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관악구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쌀쌀했고요.
낮 기온은 영상 2~4도 안팎으로 오르겠지만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목도리나 장갑처럼 보온에 신경 쓰셔야겠고,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니 퇴근길엔 특히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겨울 날씨 속에서
서림동 버스 차고지, ‘서울창업허브 관악’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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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관악S밸리 신림창업벤처센터에서 벤처창업 인프라에 대해 설명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
켈리: 첫 번째 소식부터 들어볼까요? 서림동 버스 차고지가 창업 허브로 바뀐다는 소식입니다.
조하도: 관악구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김새빛: 그렇습니다. 관악구 서림동 신림3공영차고지 일대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 ‘서울창업허브 관악’으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켈리: 서울창업허브는 어떤 공간인지 궁금합니다.
김새빛: 서울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 종합거점으로,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사업 전략 고도화, 투자자 매칭까지 창업기업의 성장을 전 주기로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조하도: 관악S밸리 구상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군요.
김새빛: 맞습니다. 관악구는 민선 7기부터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목표로 관악S밸리 조성을 추진해 왔고, 그 핵심 인프라로 서울창업허브 관악을 꾸준히 제안해 왔습니다.
켈리: 행정 절차도 중요한 고비를 넘겼죠?
김새빛: 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련 도시계획시설 결정 변경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기존 시내버스 차고지 기능은 폐지되고 사업 추진의 공식적인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조하도: 앞으로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김새빛: 딥테크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관악S밸리의 핵심 앵커시설이자, 서울 서남권 창업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관악산·도심 공원, ‘힐링·정원 도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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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식물의 향을 맡아보고 있다 |
조하도: 두 번째 소식은 분위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힐링 이야기네요.
켈리: 관악산을 중심으로 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 성과가 눈에 띄었다고요?
김새빛: 네. 관악구가 관악산과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해 운영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에 올해 총 8만 8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습니다.
조하도: 상당한 숫자네요.
김새빛: 지난해 공원여가국을 설치한 이후, 올해는 ‘숲과 정원’을 중심으로 12개 여가·치유 콘텐츠를 운영했습니다. 운영 횟수는 약 4천 회로 전년 대비 2배 수준, 만족도는 94.4%에 달했습니다.
켈리: 어떤 프로그램들이 특히 호응을 얻었나요?
김새빛: 관악산 숲속 문화공연 ‘숲.소.리’, 밤하늘 영화제, 가족 숲포츠 올림픽, 캠핑숲 피크닉 ON, 관악마불 숲여행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었습니다.
조하도: 단순한 산책을 넘어서네요.
김새빛: 네. 물놀이장, 모험숲, 치유센터 등 인프라도 함께 운영하며 관악산을 레포츠·산림치유·교육이 결합된 복합 힐링 공간으로 확장했습니다.
켈리: 정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특징이었죠?
김새빛: 맞습니다. 숲 해설, 유아숲 프로그램에 정원 요소를 더했고, ‘관악 힐링 가드너’ 교육을 통해 주민 정원사 56명을 양성했습니다.
이 성과로 ‘정원 처방 종합 우수 자치구’, ‘유아숲 가족 축제 우수기관’에도 선정됐습니다.
켈리: 오늘은 관악구의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창업 허브 소식과, 자연 속에서 쉼을 제공하는 힐링 여가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조하도: 연말에 잘 어울리는 소식들이었네요.
김새빛: 네, 관악구는 내일을 준비하면서도 오늘의 삶을 돌보는 정책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켈리: 지금까지 <관악포커스>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김새빛 PD.
김새빛: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