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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30 21:21:32  김새빛
[관악포커스]관악구 서림동 버스 차고지, ‘서울창업허브 관악’으로 재탄생/관악산·도심 공원, ‘힐링·정원 도시’로 자리매김

■ 방송 : 관악포커스

FM 100.3 MHz (낮 12시~오후 2시)

방송 : 2025.12.29.

진행 : 켈리 & 조하도

출연 : 김새빛 PD

 

켈리: 관악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관악포커스> 시간입니다.

 

조하도: 반갑습니다. 연말 끝자락인 오늘, 관악의 주요 소식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김새빛: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악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식, 그리고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 소식 두 가지 전해드립니다.

먼저 날씨부터 전해 드립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관악구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쌀쌀했고요.

낮 기온은 영상 2~4도 안팎으로 오르겠지만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목도리나 장갑처럼 보온에 신경 쓰셔야겠고,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니 퇴근길엔 특히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겨울 날씨 속에서

 

서림동 버스 차고지, ‘서울창업허브 관악’으로 재탄생

 
사진 1. 관악S밸리 신림창업벤처센터에서 벤처창업 인프라에 대해 설명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켈리: 첫 번째 소식부터 들어볼까요? 서림동 버스 차고지가 창업 허브로 바뀐다는 소식입니다.

 

조하도: 관악구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김새빛: 그렇습니다. 관악구 서림동 신림3공영차고지 일대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 ‘서울창업허브 관악’으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켈리: 서울창업허브는 어떤 공간인지 궁금합니다.

 

김새빛: 서울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 종합거점으로,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사업 전략 고도화, 투자자 매칭까지 창업기업의 성장을 전 주기로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조하도: 관악S밸리 구상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군요.

 

김새빛: 맞습니다. 관악구는 민선 7기부터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목표로 관악S밸리 조성을 추진해 왔고, 그 핵심 인프라로 서울창업허브 관악을 꾸준히 제안해 왔습니다.

 

켈리: 행정 절차도 중요한 고비를 넘겼죠?

 

김새빛: 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련 도시계획시설 결정 변경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기존 시내버스 차고지 기능은 폐지되고 사업 추진의 공식적인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조하도: 앞으로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김새빛: 딥테크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관악S밸리의 핵심 앵커시설이자, 서울 서남권 창업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관악산·도심 공원, ‘힐링·정원 도시’로 자리매김

 
사진 1.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식물의 향을 맡아보고 있다

조하도: 두 번째 소식은 분위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힐링 이야기네요.

 

켈리: 관악산을 중심으로 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 성과가 눈에 띄었다고요?

 

김새빛: 네. 관악구가 관악산과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해 운영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에 올해 총 8만 8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습니다.

 

조하도: 상당한 숫자네요.

 

김새빛: 지난해 공원여가국을 설치한 이후, 올해는 ‘숲과 정원’을 중심으로 12개 여가·치유 콘텐츠를 운영했습니다. 운영 횟수는 약 4천 회로 전년 대비 2배 수준, 만족도는 94.4%에 달했습니다.

 

켈리: 어떤 프로그램들이 특히 호응을 얻었나요?

 

김새빛: 관악산 숲속 문화공연 ‘숲.소.리’, 밤하늘 영화제, 가족 숲포츠 올림픽, 캠핑숲 피크닉 ON, 관악마불 숲여행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었습니다.

 

조하도: 단순한 산책을 넘어서네요.

 

김새빛: 네. 물놀이장, 모험숲, 치유센터 등 인프라도 함께 운영하며 관악산을 레포츠·산림치유·교육이 결합된 복합 힐링 공간으로 확장했습니다.

 

켈리: 정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특징이었죠?

 

김새빛: 맞습니다. 숲 해설, 유아숲 프로그램에 정원 요소를 더했고, ‘관악 힐링 가드너’ 교육을 통해 주민 정원사 56명을 양성했습니다.

이 성과로 ‘정원 처방 종합 우수 자치구’, ‘유아숲 가족 축제 우수기관’에도 선정됐습니다.

 

켈리: 오늘은 관악구의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창업 허브 소식과, 자연 속에서 쉼을 제공하는 힐링 여가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조하도: 연말에 잘 어울리는 소식들이었네요.

김새빛: 네, 관악구는 내일을 준비하면서도 오늘의 삶을 돌보는 정책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켈리: 지금까지 <관악포커스>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김새빛 PD.

 

김새빛: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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