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2026.06.19.)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임문일, 최상아 초대게스트 : 서동명, 춘수
관악FM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에 가수 서동명과 춘수가 출연해 각자의 노래와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명은 부드럽고 푸근한 인상과 중후한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채웠고, 춘수는 편안하고 구수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 서동명,춘수
먼저 서동명은 자신의 곡 ‘님의 향기’를 들려줬다. 서동명은 이 노래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다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가사에는 텃밭, 마늘과 양파, 녹슨 호미자루 같은 시골 풍경이 담겨 있으며, 어머니가 떠난 뒤 남은 그리움과 향기를 노래한다고 말했다.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 서동명
울산 출신인 서동명은 스무 살이 넘을 때까지 농사를 도우며 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포도밭 원두막에서 밭을 지키던 기억도 전하며, ‘님의 향기’ 속 시골 정서가 자신의 경험과도 닿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종갓집 며느리로서 6남매를 뒷바라지하고 농사까지 지으며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회상했다.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 춘수,서동명
춘수는 자신의 곡 ‘누룽지’를 들려줬다. ‘누룽지’는 곁을 지켜준 사람을 구수한 누룽지에 빗댄 노래로 소개됐다. 춘수는 이 노래가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으로도 들릴 수 있다며, 편안하고 구수하게 부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들은 노래가 과하지 않아 더 편하게 다가온다며 호응했다.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 춘수
방송에서는 서동명과 춘수의 인연도 소개됐다. 두 사람은 알고 지낸 지 약 1년 반 정도 됐으며, 화성연예인협회와 이호섭 가창학회 인연으로도 이어져 있다고 말했다. 서동명은 화성연예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과 함께 공연의 폭을 넓히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고, 춘수는 협회에서 막내로서 심부름도 하며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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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명은 이어 자신의 곡 ‘남자의 길’을 들려줬다. 이 곡은 관악FM ‘가요톡톡’ 출연 뒤 인연이 이어져 받게 된 노래라고 소개했다. 서동명은 작곡가가 자신에게 어울릴 것 같다며 곡을 권했고, 조금 거칠게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아 남자의 묵직한 분위기를 살려 불렀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서동명의 낮고 중후한 음색이 노래의 상남자 같은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 서동명,춘수
춘수는 또 다른 곡 ‘엄마 김치’를 선보였다. ‘엄마 김치’는 김장철과 어머니의 손맛, 가족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로, 춘수는 각자의 어머니가 만들어준 김치가 가장 맛있지 않겠느냐며 엄마의 손길과 사랑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에 서동명은 관악FM을 친정 같은 곳이라고 표현하며 편안한 방송 분위기에 고마움을 전했고, 춘수는 편안하고 귀에 잘 들어오는 노래라는 진행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