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2026.06.18.)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옥이, 태윤 초대게스트 : 강정아, 신설주
관악FM ‘옥이&태윤의 가요톡톡’에 가수 강정아와 신설주가 출연해 차분한 감성과 깊은 울림이 담긴 노래 이야기를 전했다. 강정아는 ‘사랑의 홀씨’로 활동 중인 가수로 인사했고, 신설주는 ‘물망초’를 부르는 가수로 자신을 소개하며 청취자들과 만났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강정아,신설주
먼저 강정아는 자신의 곡 ‘사랑의 홀씨’를 들려줬다. 강정아는 이 곡이 약 8년 전 나온 노래라고 소개하며, 사랑스러운 노래로 대중과 더 가까이 만나고 싶어 선택한 곡이라고 말했다. 그는 ‘홀씨’가 날아가라는 뜻이 아니라 좋은 인연이 자신에게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외로운 이들에게 좋은 인연이 찾아오길 바라는 희망적인 노래라고 설명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강정아
강정아는 ‘사랑의 홀씨’에 담긴 정서도 전했다. 그는 노래 속 “사랑하렵니다”라는 표현에 대해 단순한 연애 감정보다는 부처님을 향한 마음과 더 많은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밝혔다. 진행자들은 노래가 차분하고 안정감 있으며, 전통차를 마시며 들으면 어울릴 것 같은 세미 발라드 느낌의 곡이라고 호응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강정아,신설주
신설주는 자신의 곡 ‘물망초’를 소개했다. 그는 ‘물망초’가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처럼, 사랑의 기억과 그리움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신설주는 이 곡이 코로나 시기와 맞물리며 활동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신설주
방송에서는 신설주의 국악 이력도 자연스럽게 소개됐다. 신설주는 국악을 해왔고, 현재는 서도민요를 배우며 전수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짧게 서도민요 한 대목을 들려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바꿨고, 진행자들은 트로트 속 꺾기와 소리에 국악적 깊이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강정아,신설주
라이브 무대에서 강정아는 송춘희의 ‘수덕사의 여승’을 선보였다. 강정아는 원곡자인 송춘희 선생님과 함께 교도소와 군부대 공연 등을 다녔고, 직접 가르침을 받은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홍의 ‘내일 다시 해는 뜬다’와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도 들려주며, 마음을 위로하는 무대를 이어갔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강정아,신설주
신설주는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와 문연주의 ‘도련님’을 라이브로 불렀다. 이어 3월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지의 강’을 준비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했다. 신설주는 아버지와 아주 친하게 지낸 것은 아니었지만, 돌아가신 뒤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며 아버지에게 바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다. 방송 말미에 강정아는 ‘사랑의 홀씨’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인사했고, 신설주는 오랜만에 마이크 앞에 섰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