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2026.06.10.)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최종현, 서해숙 초대게스트 : 박승수, 채영
관악FM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에 가수 박승수와 채영이 출연해 각자의 음악 인생과 무대 이야기를 전했다. 박승수는 경기도 시흥에서, 채영은 화성에서 방송국을 찾았으며, 두 사람은 늦게 시작한 노래의 길을 즐겁게 걸어가고 있는 가수로 소개됐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채영,박승수
먼저 박승수는 자신의 곡 ‘너는 내 운명이야’를 들려줬다. 이 곡은 박승수가 직접 작사한 노래로, 약 40년 전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한순간에 반했던 마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래전 써두었던 가사가 묻혀 있다가 음악을 준비하면서 다시 곡으로 완성됐다고 밝혔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박승수
박승수는 충청남도 청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이후 서울 양천구를 거쳐 현재는 시흥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이벤트 기획사를 운영해왔으며, 강원도 안흥찐빵축제와 관련한 경험도 소개했다. 노래할 기회는 있었지만 한동안 잊고 살다가, 마음의 여유가 생긴 뒤 오래 품어온 가수의 꿈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박승수,채영
채영은 자신의 대표곡 ‘착각하지 마’를 소개했다. 이 곡은 작곡가 김수동 대표가 만들어준 곡으로, 랩 파트도 함께 들어간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로 소개됐다. 채영은 이 곡을 지난해 10월 음원 등록했다고 말하며, 유튜브 방송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연 무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채영
채영은 서울에서 자란 뒤 화성에 살게 된 사연도 전했다. 원래는 아이들을 키운 뒤 양평에서 자연생활을 하려고 준비하던 중, 지역 노래자랑에 나갔다가 “가수가 되겠다”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길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학원 강사 출신이라 말하거나 무대에 서는 일이 비교적 익숙했고, 어쩌다 시니어 모델로도 발탁됐다고 밝혔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채영,박승수
라이브 무대에서는 박승수가 ‘보랏빛 엽서’와 ‘그대 잠든 얼굴’을 들려줬다. ‘그대 잠든 얼굴’은 박승수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2024년 아내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녀온 뒤 잠든 모습을 보며 느낀 안쓰러움과 미안함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진행자들은 박승수의 노래에 정통 트로트의 꺾기와 편안한 울림이 느껴진다며 따뜻한 반응을 보냈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채영,박승수
채영은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와 조정인의 ‘차 안의 빗소리’를 커버곡으로 선보였다. 채영은 ‘아이 좋아라’를 자신의 스타일로 바꿔 부르고 있다고 말했고, ‘차 안의 빗소리’는 주변에서 자신의 음색과 잘 맞는다고 추천받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박승수의 이벤트 기획과 봉사 공연 참여 이야기도 이어졌고, 채영은 현재 공연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 말미에 박승수는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청취자들을 찾아뵙고 싶다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남겼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