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2026.06.04.)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옥이, 태윤 초대게스트 : 송란, 이재영
관악FM ‘옥이&태윤의 가요톡톡’에 전통가요 지킴이 송패밀리의 송란과 이재영이 출연해 듀엣 무대와 각자의 음악 이야기를 전했다. 송란은 송패밀리의 일원으로 전통가요 지킴이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고, 이재영은 송패밀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송란,이재영
이날 두 사람은 송패밀리의 곡 ‘진실 없는 사람’을 먼저 들려줬다. 송란은 곡 제목이 ‘진실 없는 사랑’이 아니라 ‘진실 없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표기가 헷갈리지 않도록 꼭 바로잡아 달라고 말했다. 이 곡은 ‘고추’, ‘고추 대령’ 등을 만든 김인철 작곡가의 곡으로 소개됐으며, 중년층의 감성을 울리는 노래로 이야기됐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송란
송란은 ‘진실 없는 사람’에 대해 자신이 특히 아끼는 곡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수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노래에 빠져들 때가 있다며, 이 곡을 녹음할 때 사랑에 빠졌던 사람과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감정을 떠올리며 불렀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이 부부로 오해받는 경우도 많지만, 송란은 자신이 누나라고 밝히며 웃음을 더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이재영,송란
이어 두 사람은 전통가요 지킴이답게 추억의 옛가요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가사 실수까지 솔직하게 언급하며 가사와 표현을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를 보였다. 송란은 전통가요를 지키는 가수로서 가사 하나, 표현 하나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송란,이재영
송란은 자신의 곡 ‘엄마의 옷장’을 들려주며 어머니와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이 곡을 요즘 부르고 있는 탱고곡이라고 소개했고, 과거 무대복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이력도 함께 언급했다. 최근에는 시니어 모델 시대에 맞춰 모델 패밀리와도 함께하고 있으며, 소속 모델들이 40여 명 정도 있다고 밝혔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이재영
이재영은 자신의 곡 ‘비 내리는 서울역에서’를 라이브로 들려줬다. 그는 이 곡이 나온 지 3년 정도 됐다고 말하며, 60~70년대 지방에서 서울을 오가던 시절의 열차와 서울역에 얽힌 추억을 전했다. 또한 일본에서 약 17년 동안 활동하며 교포들에게 옛 노래를 많이 들려줬다고 밝혔고, 송란은 이재영이 옛가요의 매력을 잘 살리는 가수라고 소개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송란,이재영
방송 후반에는 두 사람이 함께 ‘청춘의 꿈’과 ‘낙원동의 밤’을 들려주며 전통가요의 흥과 정서를 이어갔다. 송란은 송패밀리가 1집에서 리바이벌한 76곡을 바탕으로 100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두 달 안에 마무리 작업이 끝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패밀리의 다음 곡으로 ‘잡초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가요 지킴이로 꾸준히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