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s://www.radiogfm.net/news/24493
발행일: 2026/01/18 15:04:26  김새빛
김그레의 깊이·진시우의 섬세함…화영·오은영 ‘가요톡톡’이 물든 발라드 한 시간 [가요톡톡-화]

■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2026.01.13.)

시간 : 낮 12시~오후 2시 생방송

진행 : 화영, 오은영

초대게스트 : 김그레, 진시우

관악FM ‘가요톡톡’ 화요일 2부에는 싱어송라이터 김그레와 진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기 다른 결의 발라드 감성을 선보였다. 화영, 오은영 두 진행자는 “말로만 듣던 바로 그 분들”이라며 두 사람을 소개했고, 방송 초반부터 음악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진시우,김그레

먼저 소개된 진시우는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음악감독까지 소화하는 뮤지션으로, 클래식 작곡 전공 후 가요로 방향을 넓힌 이력을 직접 밝혔다. 그는 “기본은 같고, 도구만 다를 뿐”이라며 클래식과 가요를 넘나드는 음악관을 전했고, 자신의 곡 ‘소울 메이트’를 통해 담담하면서도 밀도 있는 음색을 들려줬다. 화영은 “아침 햇살 같은 보이스”라며 진시우의 목소리에 감탄했고, 오은영 역시 “조용히 마음을 데우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진시우,김그레

이어 김그레는 프로젝트 팀 코다파이 활동부터 오리엔탈 쇼커스, 그리고 현재 윤일상 밴드 ‘어느 일상’의 보컬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홍대 인디신에서 시작했던 초창기 이야기를 풀어내며 음악과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을 돌아봤다. 김그레의 곡 ‘춤을 춰요’가 전파를 타자, 화영은 “봄 햇살에 빨랫줄에 걸린 흰 셔츠가 바람에 흔들리는 느낌”이라며 특유의 비유로 곡의 이미지를 전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진시우,김그레

두 사람은 음악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공통점을 보였다. 김그레는 “평소 성격과는 달리, 혼자 있을 때의 감정이 음악에 더 많이 담긴다”고 말했고, 진시우 역시 “화려함보다 담담함을 음악에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화영은 “두 분 모두 꾸미지 않은 감성을 압축해 담아내는 뮤지션”이라며 공감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진시우,김그레

방송 중에는 즉석 삼행시 코너도 펼쳐졌다. 김그레와 진시우 모두 긴장 속에서도 재치 있게 참여했고, 이를 지켜보던 진행자들은 “생각보다 방송 체질”이라며 웃음을 더했다. 댓글창에서도 “목소리가 독특하고 아름답다”, “가사가 너무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보이는 라디오의 분위기를 달궜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진시우,김그레

마지막으로 김그레는 “개인 앨범 작업을 다시 시작해 EP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계획을 전했고, 진시우는 “올해는 작곡가로서 더 많은 작업을 해보고 싶다”며 활동 방향을 밝혔다. 화영은 “오은영 DJ가 추천한 분들은 믿고 간다”며 이날 방송을 한마디로 정리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진시우,김그레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김새빛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독자의견 (총 0건)
   
제     목
의견내용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