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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1/13 13:19:42  김새빛
황혼의 고백과 새로운 도전…정향숙·송창용, 인생 후반을 노래하다 [가요톡톡-금]

■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2026.01.09.)

시간 : 오후 2시~3시 생방송

진행 : 임문일, 최상아

게스트 : 정향숙, 송창용

 

관악FM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2부에 정향숙과 송창용이 출연해, 인생의 후반부에서 다시 노래를 선택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전했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송창용,정향숙

이날 방송에서 정향숙은 새로 발표한 곡 ‘황혼’을 중심으로, 자신의 현재를 담담하게 돌아봤다. 정향숙은 “노래를 계속해도 되나 스스로 위축될 때도 있다”면서도, “이제는 욕심보다는 지금의 심정을 노래로 남기는 것이 의미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직접 가사를 쓴 ‘황혼’에 대해선 “지나온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는 노래”라고 설명하며, 과하지 않은 표현과 절제된 감정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송창용,정향숙

반면 송창용은 공직 생활을 마친 뒤 가수로 데뷔한 신인으로서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데뷔 2개월 차라는 그는 영화 제작 과정에서 만난 감독의 제안으로 ‘내 나이 칠십’을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송창용은 “이 노래가 나이 든 분들에게 위안과 자신감을 줄 수 있겠다고 느꼈다”며, “늦은 도전이지만 후회 없이 살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송창용,정향숙

또한 송창용은 직접 가사를 쓴 ‘사랑의 꽃 한 송이’를 통해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사랑과 설렘이 인생을 다시 피어나게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이 이 노래를 부르며 기분이 좋아진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전했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송창용,정향숙

정향숙은 송창용에 대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무대에 서겠다는 용기가 인상 깊었다”며 선배 가수로서 응원의 말을 전했고, 송창용 역시 “정향숙의 노래에는 시간에서 오는 안정감이 있다”며 존경을 표했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송창용,정향숙

이날 방송은 ‘황혼’과 ‘내 나이 칠십’이라는 서로 다른 시선의 노래를 통해, 나이를 받아들이는 방식은 달라도 노래로 자신을 표현하는 진심은 같다는 점을 보여줬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송창용,정향숙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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