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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1/18 15:04:46  김새빛
이름을 바꾸고 무대를 채우다…진강·도화, <가요톡톡>에서 전한 삶의 노래 [가요톡톡-목]

■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2026.01.15.)

시간 : 낮 12시~오후 2시 생방송

진행 : 옥이, 태윤

초대게스트 : 진강, 도화

가수 진강과 도화가 1월 15일 방송된 관악FM <가요톡톡> 2부에 출연해 각자의 인생과 음악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진강,도화

이날 방송에서 진강은 본명 황인구에서 활동명 ‘진강’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 계기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5년 전 발표한 곡 ‘임진강’을 통해 고향 파주에서의 삶과 분단의 현실, 이산가족의 슬픔을 노래로 담고 싶었다며, 노래 제목과 함께 이름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임진강’은 시인 이원술의 시에 작곡가 이재성이 곡을 붙인 작품으로, 방송에서 라이브로 선보이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진강,도화

이어 진강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부른 ‘소금꽃’을 통해 또 다른 감동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는 올해 90세로 현재도 목회 활동을 하고 계신다”며, 찬송가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 곡을 자주 부른다고 밝혔다. 이후 나훈아의 ‘무심세월’, 박정식의 ‘멋진 인생’까지 연이어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진강,도화

도화는 이날 <가요톡톡>에 첫 출연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 속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바꿨다. 자신의 곡 ‘괜히’를 비롯해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비우자’, ‘가지 마 사랑아’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리듬감 있는 춤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눈길을 끌었다. 진행자들은 “웨이브가 인상적이다”, “여자가 봐도 매력적인 무대”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진강,도화

도화는 현재 춘천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며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고, 코로나 시기를 버텨내며 무대를 지켜온 이야기도 솔직하게 전했다. “불러주시면 오고, 안 불러주시면 안 온다”는 솔직한 멘트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진강,도화

방송 말미에서 진강은 덤프트럭 운전과 겨울철 제설 작업을 병행하며 생업과 음악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겨울에는 시간이 비교적 여유로운 만큼 불러주시면 언제든 달려오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도화 역시 “관악FM 첫 출연이라 더 기억에 남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진강,도화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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