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FM ‘가요톡톡’ 2부에는 가수 설연아와 영희가 출연해 서로 다른 색깔의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설연아,영희
이날 방송에서 설연아는 “관악FM에는 처음 초대됐다”며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첫 인사를 건넸다. 설연아는 설운도가 곡을 준 ‘영원’, ‘엄마란 이웃’, 김덕이 작곡한 ‘홍대 앞에서’까지 총 세 곡을 소개하며 활동 중인 신인 가수임을 밝혔다. 특히 타이틀곡 ‘영원’은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을 주제로 한 곡으로,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불리길 바란다는 설운도의 조언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설연아,영희
설연아는 과거 예명을 ‘설채원’으로 사용하다가 “부르기 쉽고 대중적인 이름이 좋다”는 조언과 사주 상담을 계기로 현재의 이름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2025년 8월 말 퇴직했으며, 퇴직 후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연아는 ‘영원’에 이어 정훈희의 ‘안개’, 김정수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폭넓은 보컬을 보여줬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설연아,영희
영희는 노래 경력 7년 차 가수로, 늦은 데뷔지만 깊은 감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영희는 이호섭이 준 ‘천년 사랑’, 이채훈이 작곡한 ‘월화’, 주현미의 곡 ‘영동은 지금 2시 30분’을 소개하며 “앨범은 늦게 나왔지만 마음이 준비된 뒤에 노래를 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월화’는 개인적인 삶의 사연을 작사가에게 직접 전해 받아낸 곡으로, 자신의 인생곡이라고 밝혔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설연아,영희
이날 방송에서는 영희가 남편을 떠나보낸 경험을 조심스럽게 언급하며 노래에 담긴 감정의 배경을 설명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영희는 ‘월화’, ‘그래서 결론은’, 안성훈의 ‘좋다’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차분함부터 신명까지 오가는 무대를 완성했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설연아,영희
방송 말미에서 설연아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고, 영희는 “좋은 기운을 노래로 전해드리고 싶다”며 화요일 저녁 8시에 진행 중인 자신의 라이브 방송도 함께 소개했다. 진행자들은 “두 사람의 인생이 그대로 목소리에 담겨 있다”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무대에 호평을 보냈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설연아,영희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