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듀서인 라이언 오가 하로 고요울의 봉사리팝스에 출연했다. 라디오 DJ이기도 한 라이언 오는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미지 클릭 ▶ 하로 고요울의 봉사리팝스 게스트 : 라이언 오
이날 방송에서 라이언 오는 과거 미국 내시빌의 유명 오디오 엔지니어 학교를 졸업하고, 그곳에서 스튜디오 운영과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내시빌에서 다져진 그의 음악적 역량은 라디오 DJ 활동으로 이어졌고, 교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교민 사회에서 한국어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지 청취자들과 깊은 소통을 나누고 있다.
이어, 자신의 음악 활동과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음악 활동도 열심히 했지만, 라디오 DJ로서의 경험은 생존을 위해 시작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하며, 음악과 라디오 DJ 활동의 차이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했다.
이미지 클릭 ▶ 하로 고요울의 봉사리팝스 게스트 : 라이언 오
라이언 오는 이날 라이브로 ‘기린 같은 기다림’을 전했다. 이 곡은 단순한 상상이 아닌, 아버지와의 이별을 미리 떠올리며 만든 감성 깊은 작품이다. 이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등장하는 쌈바와 보사노바는 곡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반전시키는 요소라고 밝혔다.
라이언 오는 아버지가 신나게 쌈바를 추며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가 현재 다리가 아프신데, 나중에 다른 세상에서는 그곳의 리듬을 따라 마음껏 뛰어다니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곡에 담긴 개인적인 의미를 밝혔다. 이어 “나이가 들면 그렇게 부모님을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포레스텔라, 폴킴, 마마무 화사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경험을 밝히며, 까탈스러운 작업 속에서도 완벽을 추구했던 자신의 프로듀서로서의 모습을 언급했다. “음악 작업에서 최선을 다해 결과물을 내는 것이 프로듀서의 책임”이라는 그의 발언에서 음악에 대한 그의 신념을 엿볼 수 있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그는 자신의 정규 앨범을 작업 중이라며, 기존에 쌓아두었던 곡들을 모두 정리하여 한꺼번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 출연소감으로 라이언 오는 “미국 라디오방송에서는 혼자 진행을 하는데, 오늘은 누군가에게 질문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객이 전도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하로 고요울의 봉사리팝스 (2024.09.11.) ‘라이언 오’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