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25개구 현장을 찾아가 응원 캠페인 ‘힘내요 버스’, 안마, 힐링콘서트 등 소진관리 프로그램, 심리검사 및 집중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충전소’를 운영하고, 맞춤형 ‘비대면 심리지원’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대응인력의 정신건강 위험군이 일반시민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25개구 보건소와 코로나19 대응인력에 대한 심층인터뷰를 실시했다.
현장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반영하여 25개구를 찾아가는 ‘힘내요 버스’ 응원 캠페인을 포함한 ‘마음충전소’ 운영 등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현장 대응인력의 정밀한 정신건강 수준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도 실시해 심리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대응인력 심리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충전소’는 14일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25개구를 순회하며 대응인력에게 다과를 제공하고, 응원메시지를 전달한다.
더불어 서울시 ‘손끝 채움 희망프로젝트’와 연계해 안마, 네일아트 특강, 명상 등 힐링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심리검사와 집중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서비스도 추진한다.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이루어지며, 국가트라우마센터 등 외부기관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02-2133-7546),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관리지원팀(02-3444-9334, 내선2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