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 기사]
- 민영진 구의원 윤석열 대통령 대신 사과, "참담, 송구스럽고 부끄럽다"
- 주무열․최인호 구의원 간 옅어진 긴장, '의회 중재로 공방 중지'
- 관악이 낳은? 청년 가수 유주호 "오늘 쌍둥이 태어났어요"
◆ 민영진 구의원 “국민의힘 정당인으로 엄중히 사죄, 한 없이 부끄러웠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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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이미지 클릭] ▶ 민영진 구의원 SNS 캡쳐 |
국민의힘 민영진 구의원이 구의회 상임위와 SNS 상에서 지역주민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건에 대해 사죄의 말을 전했다.
민영진 의원은 SNS 상에 연달아 주민과 국민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민영진 의원은 “보수 정당인으로서 송구스럽고 부끄럽다”라고 언급한 후 재차 “국민의 힘 정당인으로서 한 없이 부러웠다. 국민여러분들게 고개 숙여 엄중히 사죄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민의원은 “위헌, 위법을 저지른 자는 물론이고,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지 않고, 따르던 모든 사람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대통령을 제명하고, 민주주의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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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관악구의회 12월 4일 행정제경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는 민영진 구의원 |
한편, 비상계엄선포가 있던 3일 다음날 오전에 열린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3차 회의. 민영진 구의원은 양해를 구한 후 불참했다.
민영진 구의원은 “국민의힘 정당 사람으로 충격이 정말 컸다. 떨리는 마음, 부끄러운 마음에 어제 3차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다른 의원님들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불참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라고 밝혔다.
민영진 의원은 “다시 한 번 구민,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 밝혔다.
◆ 옅어진 긴장, 주무열 구의원 “결백위해 법적 준비 계속” 최인호 구의원 “의회 중재 노력 커... 호응해야”
주무열 구의원, 최인호 구의원이 3일 화요일 만나 소통하고, 의회의 중재를 받아들인 것을 최종 확인했다.
주무열 구의원과는 4일, 최인호 구의원과는 5일 통화해 교차 확인했다.
다만, 주무열 구의원은 공방이 끝난 것과 관계없이 법적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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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11월 26일 행정사무감사 자리, 왼쪽 최인호 구의원, 오른쪽 주무열 구의원 |
최인호 구의원은 “의회에서 중재하려는 노력이 있었고, 그 노력을 이해하고 있다”며, 계속적으로 거절하기는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했다.
최의원은 “윤리위원회나 책임있는 대책이 나오기를 바랐지만, 현실적으로 되기 어려운 부분 등도 있다”라며, 여러 정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방을 중단하자는 중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런 개인적인 노력과 관계없이 수사가 들어오는 등 본인과 관계없는 변수가 있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 않겠느냐는 말도 덧붙였다.
주무열 구의원 역시 내부 공방을 중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의원은 “3일 화요일에 만나 최인호 구의원과 다시 만나 이야기 나눴고, 이후 공방을 중지하자는 의회의 중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부분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주무열 구의원은 “이런 상황과 관계없이 어차피 명예를 회복해야 하는 것도 있고, 지방선거가 다가오면 누군가가 또 이를 이용하려 들 것”이라며, “법적인 대응을 위한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의원은 “지방선거 전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차분하게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마을소식] 관악구의 청년 싱어송라이터 유주호씨 오늘 쌍둥이 출산 밝혀
관악구의 청년 싱어송라이터 유주호씨가 오늘 쌍둥이 출산을 관악FM에 알려왔다.
유씨는 오전 11시 28분경 카카오톡을 통해 “방금 아이가 태어났다”며, 기쁨의 인사를 전했다.
유씨는 이란성 쌍둥이이고, “너무 감동적이라며, 이제야 어른이 진짜 되어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유주호씨는 관악FM과 함께 관악구 청소년에게 코로나시기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가수 활동을 해왔다.
평생 노래하면서 사는 게 목표인 유씨는 현재 싱어송라이터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문화기획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