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 최승일의 봉사리팝스 (2024.04.03.)

- 시간 : 수요일 7시~8시 생방송

- 진행 : 하로 최승일

- 초대게스트 : 박나로

“안녕하세요 관악FM, 제2의 고향과 같은 이곳에 다시 출연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린왕자 박나로입니다 반갑습니다.” 가수 ‘박나로’가 하로 최승일의 봉사리 팝스에 출연했다.

이미지 클릭 ▶ 하로 승일의 봉사리팝스 게스트 : 박나로

활동명에 대해 먼저 소개한 박나로는 “어머니가 유명한 작명가분께 특이한 이름을 여쭤보셨다. 굉장히 특이한 이름들이 많았지만 어머니도 한 번에 ‘나로’라는 이름에 꽂히셔서 박나로 라고 활동명을 짓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새로운 프로를 맡게 되었는데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나로를 ‘나로호’라고 아신다. 저도 여러분들에게 사랑을 바로 쏴버리니까 비슷하긴 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라이브 곡으로 빅픽쳐를 열창한 박나로는 “사람 대 사람, 그리고 꿈이 없어진지 오래되었다. 모두 현실만을 바라보고 살고 있는데, 앞으로는 무엇을 하던 좀 더 큰 그림을 그리자는 느낌의 노래이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일본에서 아이돌 활동을 했으나, 트로트 가수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좋아하는 형들이 트로트 가수로 많이 넘어갔다.”고 밝힌 박나로는 “전설이 형, 선준이 형뿐 아니라 대중적인 장르로 트롯이 옮겨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 활동으로의 경력이 별로 없기 때문에 선배님의 가게 무대에 오르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얼마 전에는 방송 한 개를 더 시작했고, 라디오 위주로 출연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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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곡으로 ‘흔들리지 마’를 전한 박나로는 “노래 제목처럼 여러분 흔들리지 마세요”라고 짧은 소개를 전했다.

이어지는 갑작스런 DJ의 ‘트로트’ 3행시 질문에 박나로는 “트집잡지마라, 오늘이야말로 바로 내가, 트로트의 황태자가”라고 답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마지막 곡으로 나훈아의 팔자를 라이브로 전한 박나로는 “지금처럼 한 단계씩 성장하면서 각인을 시켜드리고 싶다. 좋은 기회로 방송 촬영을 시작한 것처럼 흐름대로 기세대로 흘러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하로 최승일의 봉사리팝스 (2024.04.03.) ‘박나로’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