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김광주 & 이진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0.03.02

- 진행 : 김광주, 이진아

- 출연 : 강민건PD

▶ 3월 2일 코로나19 관련 관악구 현황(출처 : 관악구청 홈페이지 스크랩)

김광주(이하 김):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강민건PD 와 함께 관악구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민건(이하 강): 네 안녕하세요, 강민건PD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진아(이하 이): 오늘은 어떤 소식 들고 오셨나요?

강: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소식을 먼저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소식’

△국내 소식

강: 3월 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4212명입니다. 오늘 오전 0시까지 확진자 476명이 추가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새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4명 증가했습니다.

강: 확진자 수를 발표하는 것에 변경된 점이 있습니다.

방역대책 본부는 정확한 통계 제공을 위해 매일 0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현황 정보를 집계하여, 오전 10시에 발표하고,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 소식

강: 현재 관악구는 세 곳의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악구 보건소와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신사동 주민센터 옆 선별 진료소입니다.

최근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생 시 1339나 선별 진료소로 연락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관악구의 확진자는 4명, 능동감시자는 2명, 자가 격리자는 277명입니다.

확진자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자가 격리 인원의 숫자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이 정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몰려서 홈페이지가 표시되지 않으신다면,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옆 구로구의 자가격리자가 85명, 동작구의 자가격리자가 38명, 서초구의 능동감시 대상자가 45명, 영등포구의 자가격리자가 51명으로, 인접구들도 능동감시자와 자가 격리자의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주변에서, 구급대가 출동했는데 일명 ‘방역복’을 입고 있으면, 의심 환자를 후송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불안한 시선을 보내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119구급대 출동 시 이송 지침 강화에 따라 발열,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에도 감염 보호복 D급을 착용하오니 코로나 19 환자 이송으로 오해하여 불안해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구청에서 알렸습니다.

‘`20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안내’

강: 오늘의 두 번째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2020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소식입니다.

김: 네,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은 어떤 사업인가요?

강: 네, 소규모 사업장(대기배출시설 4~5종)의 노후 방지시설 개선 및 신규 설치 비용을 지원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 지원 대상이 어떻게 되나요?

강: 첫째로 대기 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입니다. 단 예산 여건에 따라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 중소기업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둘째는 부가가치세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사업자에 해당되지 않으나 배출시설(보일러, 냉온수기, 건조시설 등)을 운영하는 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김: 지원 조건이 있다면서요?

강: 지원 조건은 지원받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부착한다는 조건입니다. 지원받은 것에 대한 모니터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신청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강: 신청 기간은 2월 21일 금요일부터 3월 13일 금요일까지입니다.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녹색환경과 02-879-6265로 전화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 오늘 소식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강민건PD와 지역 소식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