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하도&프라다옥의 가요톡톡 (2026.08.24.)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조하도, 프라다옥 초대게스트 : 채련, 정향숙
관악FM ‘조하도&프라다옥의 가요톡톡’에 가수 채련과 정향숙이 출연해 각자의 노래와 활동 이야기를 들려줬다. 채련은 ‘잊어야지’와 새 노래 ‘잡고싶어’를 소개하며 지나간 사랑을 향한 서로 다른 마음을 노래했고, 정향숙은 신곡 ‘황혼’과 ‘화무십일홍’을 통해 세월과 인생을 바라보는 감성을 전했다. 두 사람은 정통 트로트의 매력을 살린 노래와 진솔한 이야기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조하도,프라다옥의 가요톡톡 - 채련,정향숙
채련은 가요톡톡을 여러 차례 찾았던 반가운 게스트로, 최근 새 노래 ‘잡고싶어’를 발표해 간간이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관악FM을 비롯한 방송과 유튜브, 공연 등에서 불러주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노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을 마치며 앞으로도 여러 방송과 무대에서 불러준다면 찾아가며 열심히 노래하면서 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하도,프라다옥의 가요톡톡 - 채련
정향숙은 과거 관악FM에서 ‘주말 음악 여행’을 진행했던 인연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방송국을 찾은 반가움을 전했다. 2026년에는 신곡 ‘황혼’을 발표했으며,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래 종교음악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불교 관련 무대와 산사음악회에도 많이 참여했으며, 전국의 여러 사찰 행사를 찾아 노래했던 경험을 들려줬다.
조하도,프라다옥의 가요톡톡 - 정향숙
채련의 ‘잊어야지’는 이루지 못한 사랑을 잊으려 하지만 마음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채련은 노래 속에서 떠난 사람과의 기억을 떨쳐내려는 마음을 전했으며, 방송에서는 자신의 이름은 잊지 말아달라는 재치 있는 인사도 덧붙였다. 이어 새 노래 ‘잡고싶어’에서는 비 오는 골목에서 떠나간 사람을 붙잡지 못한 뒤 남겨진 그리움과 미련을 노래하며 ‘잊어야지’와는 또 다른 사랑의 감정을 들려줬다.
조하도,프라다옥의 가요톡톡 - 채련,정향숙
정향숙은 신곡 ‘황혼’을 통해 흐르는 세월과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는 마음을 노래했다. 그는 자신의 현재 삶과도 맞닿은 제목이라며 직접 쓴 가사에 세월을 살아오며 느낀 감정을 담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화무십일홍’에서는 꽃이 지고 다시 피듯 사랑과 청춘 역시 흘러가는 것이라는 인생의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정통 트로트의 색깔을 보여줬다.
조하도,프라다옥의 가요톡톡 - 채련,정향숙
라이브 무대에서 채련은 고향 목포를 떠올리며 최유나의 ‘목포의 사랑’을 불렀다. 유달산과 영산강, 동백꽃 등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노랫말을 통해 그리운 사람과 지난 사랑의 기억을 전했고, 뒤이어 자신의 신곡 ‘잡고싶어’도 라이브로 선보였다. 정향숙은 이미자의 ‘압록강 칠백리’를 부르며 오래된 가요의 정서를 살렸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곡 ‘화무십일홍’을 들려주며 이날의 라이브 무대를 마무리했다.
조하도,프라다옥의 가요톡톡 - 채련,정향숙
방송을 마치며 채련은 관악FM을 비롯해 여러 방송과 무대에서 불러준다면 찾아가며 꾸준히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정향숙은 욕심을 내려놓은 지 오래됐다며 무엇보다 건강하게 지내고, 잊히지 않을 만큼 간간이 청취자들을 찾아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두 사람은 남아 있는 더위 속에서 건강을 당부하며 인사를 전했고, 진행자는 채련의 ‘잊어야지’와 ‘잡고싶어’, 정향숙의 ‘황혼’과 ‘화무십일홍’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