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2026.07.01.)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최종현, 서해숙 초대게스트 : 김진룡, 다미
관악FM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에 작곡가 김진룡과 신인 가수 다미가 출연해 2026년 하반기 첫날을 특별하게 채웠다. 김진룡은 ‘너를 사랑하고도’, ‘남행열차’, ‘거짓말’ 등 수많은 곡을 만든 작곡가로 청취자들과 만났고, 다미는 첫 라디오 방송에 긴장하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 감각을 보여줬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김진룡,다미
먼저 김진룡은 관악FM에 처음 왔다며 두 진행자와 만나 반갑다고 인사했다. 그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취미로 시작한 음악이 직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경험이 미디 음악 작업에는 오히려 도움이 됐다며, 자신에게 특별한 소질이 주어진 것 같다고 겸손하게 설명했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김진룡
방송에서는 김진룡이 작사·작곡한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가 소개됐다. 김진룡은 이 곡에 대해 가수에게 맞는 곡을 쓰려고 노력하다 보니 좋은 악상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진행자들은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과 함께 ‘너를 사랑하고도’를 언급하며, 오래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명곡을 만든 작곡가의 깊이에 감탄했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김진룡,다미
다미는 자신이 김진룡을 찾아가게 된 사연도 전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던 곡을 언젠가 직접 리메이크해 부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고, 그 열정으로 김진룡을 찾아가 1집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룡은 다미에 대해 목소리뿐 아니라 음악적 센스와 감각이 좋다며, 요구하는 부분을 바로 캐치하는 가수라고 칭찬했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다미
다미는 이날 ‘아줌마 화이팅’을 들려줬다. 전국의 아줌마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소개된 이 곡은 “조금 더 힘을 내세요”, “어깨를 활짝 펴세요”라는 메시지처럼 밝고 힘 있는 분위기를 전했다. 진행자들은 다미의 허스키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에 주목했고, 김진룡은 이 곡이 관악FM에서 처음 공개되는 따끈따끈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김진룡,다미
이어 다미는 김진룡의 곡 ‘어떡합니까’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는 이 곡이 1집에 수록된 노래이며, 곧 ‘어떡합니까 2’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를 들은 진행자들은 낮 시간에 부르기 쉽지 않은 곡인데도 감정 표현이 뛰어나다고 호응했고, 김진룡은 다미가 전화 레슨과 녹음을 주고받으며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최종현,서해숙의 가요톡톡 - 김진룡,다미
방송 후반에는 김수희의 ‘남행열차’와 조항조의 ‘거짓말’ 등 김진룡의 대표곡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진룡은 ‘남행열차’에 대해 빠른 곡을 쓰면 김수희가 부르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다미는 행사장에 가면 ‘남행열차’를 꼭 부른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아는 곡이라고 이야기했고, 국악과 창을 배운 이력에 맞춰 강원도 아리랑 한 소절도 들려줬다. 방송 말미에 김진룡은 다음에도 관악FM을 찾고 싶다고 인사했고, 다미는 첫 라디오 방송이라 떨렸지만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