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관악FM ‘가요톡톡’ 2부에는 가수 정애리와 한희수가 출연해 각자의 곡과 음악 인생을 차분히 들려줬다. 두 사람 모두 이미 한 차례 출연 경험이 있어 더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마이클창,레몬의 가요톡톡-게스트 한희수,정애리
정애리는 “‘12시에 만나요’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정애리”라고 소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은 2023년 음반 발매 이후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전까지는 5~6년 동안 재능 기부와 버스킹으로 무대에 섰으며, 곡이 필요하다는 고민 끝에 김종환 작곡가와 인연이 닿아 타이틀곡 두 곡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애리는 “‘12시에 만나요’는 제목만 들어도 쉽게 기억되는 곡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한다”며 곡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또 다른 곡 ‘나의 노래’는 원래 다른 제목을 달고 있었지만, 자신의 삶과 맞닿아 있는 가사에 어울리게 직접 제목을 바꿨다고 밝혔다.
마이클창,레몬의 가요톡톡-게스트 한희수,정애리
한희수는 “사랑의 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한희수”라고 인사했다. 가수의 꿈은 어릴 때부터 있었지만, 부모님을 모시던 상황 때문에 서울로 올라올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이혜란을 만나 인연이 이어졌고, 김종환 작곡가에게 받은 곡들 중 가장 자신과 닮아 있는 노래가 ‘사랑의 힘’이었다고 말했다. 한희수는 KBS ‘아침마당 꿈의 무대’ 출연을 위해 4년 동안 사연을 꾸준히 보냈던 이야기도 전했다. 어렵게 출연을 확정한 뒤에는 고향 지인들부터 지인들까지 연락이 쏟아질 만큼 큰 반응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마이클창,레몬의 가요톡톡-게스트 한희수,정애리
방송 말미에는 진행자 마이클창과 레몬이 이날을 끝으로 수요일 DJ 자리에서 내려온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두 사람은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 주부터는 최종현, 은숙이 새로운 DJ로 함께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마이클창,레몬의 가요톡톡-게스트 한희수,정애리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