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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03 23:43:47  김새빛
교장·작가·가수 유복현, 전통예술 장인 한은숙과 함께한 ‘가요톡톡’…다채로운 인생의 노래 울리다 [가요톡톡-월]

■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2025.12.01.)

시간 : 오후 1시~2시 생방송

진행 : 켈리, 최종현

초대게스트 : 유복현, 한은숙

1일 방송된 관악FM ‘가요톡톡’ 2부에는 다양한 삶의 스펙트럼을 가진 두 명의 게스트, 가수 유복현과 한은숙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스튜디오를 풍성하게 채웠다.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 유복현,한은숙

먼저 소개된 유복현은 “가수이자 현역 중학교 교장, 그리고 책을 출간한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랫동안 교직에 몸담았지만 2017년 노래 봉사를 계기로 다시 무대의 꿈을 찾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가요제에 도전해 입상을 거듭한 그는 “작년에 전국 배우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으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첫 라이브 곡은 그의 데뷔곡 ‘이별의 공항이야’였다. 작곡가 신창화의 작품으로, 가사의 일부는 직접 수정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 유복현,한은숙

한은숙은 “강화 아가씨·단풍 남자 부르고 있는 가수”라고 인사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화면보다 실제로 더 앳돼 보인다는 칭찬이 이어지자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12년 전 딸의 추천으로 마포 가요제에 나갔다가 두 번이나 대상을 받으며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대표곡 ‘강화 아가씨’의 작곡가는 장주원, ‘단풍 남자’는 작사가 김병원과 작업한 곡으로 “10분 만에 선물처럼 받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후 라이브로 ‘단풍 남자’와 ‘미운 사랑’을 들려주며 순수하고 맑은 음색을 보여줬다.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 유복현,한은숙

특히 한은숙은 강화도의 전통 공예 ‘화문석’ 장인으로 중학교 시절부터 작업을 도우며 기술을 익혔다는 이야기를 들려줘 MC들을 놀라게 했다. “어릴 때 등록금 마련하려고 짰다. 손으로 하는 예술이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는 설명에 청취자들도 감탄을 보냈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노래가 위로가 되고 힘이 되면 좋겠다”(유복현), “다음엔 더 잘하고 싶다”(한은숙)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 유복현,한은숙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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