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2025.07.25.)
시간 : 오후 5시~6시 생방송
진행 : 임문일, 최상아
초대게스트 : 정윤희, 천소리
가수 정윤희와 천소리가 관악FM ‘가요톡톡’에 출연해 각자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무대에서의 열정, 인생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신곡에 얽힌 뒷이야기까지 두 사람의 진솔한 고백이 라디오를 통해 전해졌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정윤희,천소리
먼저 오랜만에 방송을 찾은 정윤희는 신곡 ‘나의 미스’를 선보이며 “이 노래는 처음에는 전혀 감이 오지 않아 제작을 미루기도 했지만, 제작비가 아까워 결국 녹음하게 된 곡”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해야 병이 안 생긴다”며 특유의 당찬 발언으로 좌중을 웃음 짓게 했다.
정윤희는 무명 시절을 19년 넘게 견뎌낸 가수답게 노래에 대한 애정도 깊었다. “무대에 서면 백댄서 네 명을 세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며 “이 노래가 뜨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도 싹 바꿔야죠”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신곡 ‘나의 미스’ 외에도 자작곡 ‘천년 전에’에 대해선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조선시대에서 전생에 사랑했던 사람을 다시 만나는 이야기”라며 자신이 가장 아끼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정윤희,천소리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천소리는 일본에서 30년간 생활하다 다시 한국 무대에 복귀한 사연을 전했다. “아이들을 다 키우고 나서야 다시 노래할 수 있었다”며,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버스킹을 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녀는 설운도가 직접 작사·작곡한 ‘사랑해야지’를 통해 중년 여인의 애틋한 마음을 그려냈다.
“서른여덟에 혼자가 되어 딸 둘을 키워낸 여성분이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울며 용기를 줬다”는 사연을 전하며, 천소리는 이 곡이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 삶의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생각 좀 하고 사세요’는 힘든 삶 속에서도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캠페인 송처럼 가슴에 와닿는 곡으로 청취자들의 공감을 샀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정윤희,천소리
이날 방송을 통해 두 가수는 각기 다른 색깔과 인생을 녹인 무대를 선보였다. 정윤희는 유쾌하고 당찬 매력으로, 천소리는 담담하면서도 힘 있는 노래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정윤희,천소리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