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이재이가 ‘생방송 가요톡톡’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들려줬다. 트렌디한 감각과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가진 그는 신곡 ‘플라워’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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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이는 이날 방송에서 “어릴 때 연예인을 꿈꾸며 공채 탤런트 시험도 봤었어요. 하지만 당시에는 뜻을 이루지 못했죠. 그런데 아내가 계속 응원하고 밀어줘서 다시 도전하게 됐어요”라고 털어놨다.
그는 늦은 나이에 시작한 음악 활동에 대해 “처음에는 무대가 무서웠어요. 하지만 직접 노래를 만들고 부르면서 점점 자신감을 얻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무대에 서면 희열을 느끼면서도 실수를 줄이려고 계속 연습 중입니다”라며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의 신곡 ‘플라워’는 제목처럼 사랑과 이별을 꽃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그는 “이별 후에도 서로 향기로운 기억으로 남자는 의미를 담았어요. 그냥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아름다운 마무리를 이야기하는 곡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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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플라워’는 트렌디한 멜로디와 세련된 사운드로 진행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진행자들은 “노래가 굉장히 독특하고 세련됐다. 포스가 남다르다”라며 감탄했다.
이재이는 단순한 가수가 아닌 싱어송라이터로서 직접 곡을 쓰고 작사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곡을 쓸 때는 전철에서 커플들이 다투는 모습, 거리의 풍경 등을 관찰하면서 영감을 얻어요. 하루에 10곡 이상도 만들 수 있어요”라며 놀라운 창작력을 공개했다.
그는 또 “이번 ‘플라워’는 젊은 세대도 공감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편곡을 시도했어요. 세미 트로트지만, 댄스 리듬도 가미해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에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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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이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트로트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이재이. 그의 음악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3.07.) ‘이재이’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http://www.radiogfm.net/news/2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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