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4월 4일까지 2018년 ‘석면안전진단 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환경부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어린이 등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석면안전진단 및 사후관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2,500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 석면조사 및 석면안전관리 컨설팅 실시 ▲석면 불검출 시설에 대한 석면안심공간 인정서 제공 ▲석면건축자재 유지관리 용품 제공 및 공기 중 석면농도 측정 등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석면안전관리법 상 건축물 석면조사 미의무 시설(연면적 430㎡미만인 어린이집, 2008.12.31. 이전 착공 신고한 건축물) ▲석면조사 미실시 시설(기존 석면조사 실시 어린이집은 조사대상 제외) 등이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4월 4일까지이며, 석면관리종합정보망(http://asbestos.me.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석면환경관리팀(032-590-4762, 4143,4751)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