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공원에 이색적인 갤러리가 9월 25일 금요일 낮12시 다양한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
서울디자인재단이 2007년부터 시작한 도시갤러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9년 공모전에 선택되어 만들어지게 된 난곡공원내 갤러리. '하늘아래 첫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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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비 공원에서 난곡공원으로 바뀌었다. 도시갤러리 '하늘아래 첫동네'가 한 창 진행중이다. 25일에는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다. |
'하늘 아래 첫 동네'라고 명명된 야외 갤러리가 난곡공원에 설치돼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품의 작가 박현진 소장(온건축 디자인설계사무소)은 자신이 난곡주민이었기 때문에 더욱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며, 완성된 작품이라기 보다는 지역민이 채워나갈 빈자리를 만들어놓은 열린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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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곡공원에 설치될 '하늘 아래 첫 동네'라는 작품의 갤러리 조감도. 1년 열두달 24시간 지역민과 함께 할 열린 갤러리이다. |
난곡의 과거와 현재 모두를 긍정하며 만든 작품 '하늘아래 첫 동네'는 마을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무한한 상상이 가능한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지붕이나 벽을 따로 만들지 않았다. 최소한의 것들만을 표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빈틈을 틀과 틀 사이, 집과 집 사이에 만들어놓은 것이다.
박현진 소장은 금요일 하게 되는 다양한 행사들은 갤러리와 난곡공원이 하나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무수한 가능성들 중 하나라며, 25일 당일 행사가 지역주민에게 다른 상상력을 불러일으켰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당일 공간색칠하기, 폴라로이드 사진콘테스트, 사랑의 우체통 엽서만들어 보내기, 희망의 꽃씨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