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FM ‘가요톡톡’ 수요일 방송에서는 가수 김은경과 작곡가 겸 가수 권노해만이 출연해 풍성한 음악 이야기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국악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무대로 채워지며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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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현,송하나의 가요톡톡 - 김은경,권노해만 |
먼저 김은경은 오랜만의 출연에 대해 “이렇게 다시 자리에서 노래 들려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강술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국악 전공자다운 깊이 있는 음색과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진행자 송하나는 “목소리가 꾀꼬리 같다”고 감탄했고, 김은경은 국악을 했기 때문에 그런 색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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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현,송하나의 가요톡톡 - 김은경,권노해만 |
김은경은 국악을 바탕으로 활동해온 자신의 이력도 전했다. 금강산 관광 유람선 시절, 현장에서 노래를 들은 관계자들의 제안으로 곧바로 무대에 서게 됐고, 이후 3개월 동안 배에서 노래를 했던 경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 무대 경력과 탄탄한 실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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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현,송하나의 가요톡톡 - 김은경,권노해만 |
권노해만은 자신을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천운을 부르는 남자, 노래하는 작곡가 권노해만”이라고 소개하며 특유의 재치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자신의 곡 ‘천운아 내게로 돌아’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단숨에 달궜다. 방송에서는 권노해만이 작곡가이자 가수, 방송인, 미술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만능 예술인이라는 점도 함께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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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현,송하나의 가요톡톡 - 김은경,권노해만 |
또 권노해만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놨다. 강변가요제 무대에 서고 싶어 대학에 진학했고, 여러 번 도전한 끝에 본선에 올랐다고 밝혔다. 미술을 전공했지만 결국 음악을 향한 열망으로 지금의 길을 걷게 됐다는 이야기는 그의 이력에 더욱 특별한 인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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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현,송하나의 가요톡톡 - 김은경,권노해만 |
이날 방송에서는 권노해만이 작곡한 곡들과 김은경의 활동 이야기도 함께 이어졌다. 김은경은 제주 관련 노래와 해녀 홍보 가수 활동 등을 언급했고, 권노해만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써온 배경과 작업 비화를 풀어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아낌없는 칭찬으로 훈훈한 호흡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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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현,송하나의 가요톡톡 - 김은경,권노해만 |
방송 후반부에는 두 사람이 함께 ‘좋은 일만 가득할 거야’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밝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했다. 최종현은 시간이 부족할 만큼 아쉬운 방송이었다고 전했고, 스튜디오 안은 끝까지 웃음과 흥으로 가득 찼다. 김은경과 권노해만이 각자의 색깔을 또렷하게 보여준 이날 방송은 라이브와 입담이 모두 살아 있는 시간이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