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소울을 기반으로 한 보컬리스트 벨라제이가 ‘김새빛&양승호의 뮤직카페’에 출연해 진솔한 삶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새빛,양승호의 뮤직카페 - '벨라제이'
4일 방송에서 김새빛과 양승호는 “12월이 사람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겨울 감성과 함께 벨라제이를 소개했다. 벨라제이는 자신을 “삶을 노래하는 소울 아티스트”라고 밝히며 재즈·소울·뮤지컬·락 등 다양한 장르를 거쳐 온 음악적 여정을 전달했다.
특히 SNS와 유튜브 ‘로벨라 채널’이 주목받은 이유에 대해 “제가 유명해진 게 아니라 남편의 일상을 편집하다 보니 사랑을 받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의 사투리와 재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90만 회 이상 조회되기도 했다.
김새빛,양승호의 뮤직카페 - '벨라제이'
청취자의 관심을 모은 남편과의 첫 만남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코로나로 공연이 멈췄던 시기 SNS로 대화를 시작했고, 첫 만남에서 12시간을 이야기했다”며 “운명 같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3일 뒤 남편이 ‘3년 뒤 우리 모습이 보이느냐’고 묻던 순간이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직접 작사한 ‘Love Again(러브 어게인)’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벨라제이는 “삶의 상처와 다시 시작한 사랑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하며 ‘Love’, ‘L-O-V-E’ 등 재즈 명곡 라이브로 진행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새빛,양승호의 뮤직카페 - '벨라제이'
방송 후반부에는 남편의 고향 우간다에서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체감한 경험을 전하며 물 필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아이들이 산을 넘으며 물을 길러오던 모습이 마음에 남았다”며 “작은 필터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팬들의 자발적 참여로 프로젝트가 시작된 사실도 덧붙였다.
또한 그는 12월 14일 송파 DNG홀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를 알리며 “이제는 제 이야기를 음악으로 들려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요즘 모두에게 쉽지 않은 시기지만 음악이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새빛,양승호의 뮤직카페 - '벨라제이'
이 날의 <뮤직카페>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뮤직카페’,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