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창&레몬의 가요톡톡 (2025.10.29.)
시간 : 오후 12시~2시(생방송)
진행 : 마이클창, 레몬
초대게스트 : 최마루, 김문규
관악FM ‘마이클창&레몬의 가요톡톡’ 10월 29일 수요일 방송에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최마루, 그리고 포크뮤지션 김문규가 출연해 깊은 음악적 우정과 진솔한 이야기로 수요일 오후를 물들였다.
마이클창,레몬의 가요톡톡 - 최마루,김문규
오랜만에 관악FM을 찾은 최마루는 “3년 동안 ‘추억의 음악 다막’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며 DJ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그때는 무대에서 노래만 했지 말을 잘 못 했는데, 방송을 하며 소통의 즐거움을 배웠다”고 웃어 보였다.
그는 최근 투병을 이겨내고 발표한 자작곡 ‘또 다른 시작’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목소리가 잘 안 나올 정도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이 곡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감회 어린 소회를 전했다. 담백한 목소리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에 마이클창은 “1970~80년대의 포크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호평했다.
마이클창,레몬의 가요톡톡 - 최마루,김문규
뒤이어 등장한 김문규는 지리산 자락 산청에서 열린 ‘뜨락음악회’를 소개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포크 공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장작불 피워놓고, 마당에서 주민들과 함께 노래하는 작은 축제”라며 “공기 좋은 천왕봉 아래에서 음악이 주는 평화로움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이클창,레몬의 가요톡톡 - 최마루,김문규
그는 자신의 신곡 ‘지리산에서’를 비롯해 ‘사랑해 사랑해’, ‘아름다운 것들’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포크의 순수한 감성을 전했다. 특히 ‘지리산에서’는 해금 연주가 어우러진 곡으로, 최마루는 “해금의 울림이 너무 아름답다. 노래에 산청의 바람이 실린 것 같다”고 감탄했다.
마이클창,레몬의 가요톡톡 - 최마루,김문규
방송 후반에는 최마루가 포크 민요 ‘웨이페어링 스트레인저(Wayfaring Stranger)’를, 김문규가 감미로운 ‘사랑해 사랑해’를 선보이며 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레몬은 “두 분 모두 인생을 노래로 살아온 진짜 뮤지션”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마이클창,레몬의 가요톡톡 - 최마루,김문규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