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수지가 5월 20일 관악FM ‘정인걸, 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 화요일 2부에 출연해 대표곡 ‘님오는 원주역’과 함께 따뜻한 감성의 무대를 선사했다.
정인걸,화영의 가요톡톡 - 수지
“제2의 안동역에서처럼 사랑받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노래한 ‘님오는 원주역’은 이별과 그리움을 원주의 철도 풍경에 겹쳐 담아낸 곡이다. 수지는 “김청일 작곡가님과 봉사 현장에서 인연이 닿아 이 곡을 선물받았다”며, “마침 원주에서 활동 중이기도 해 더욱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밝혔다.
노래 속 ‘님오는 원주역’이라는 구절은 떠나는 사람과 기다리는 이의 마음을 동시에 담고 있다. 방송 중 흐른 라이브 무대에서 수지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맑은 음색으로 “떠나가는 열차에는 입을 두고 떠나지만, 다가오는 열차마다 사랑을 실고 온다”는 노랫말을 진심 어린 감정으로 전해 DJ와 청취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정인걸,화영의 가요톡톡 - 수지
또한 이날 수지는 밝고 유쾌한 매력을 담은 두 번째 곡 ‘나는야 잠꾸러기’도 소개했다. 그는 “공주는 잠꾸러기라는 원래 제목 대신, 누구나 자신을 넣어 부를 수 있도록 ‘나는야 잠꾸러기’로 바꿨다”고 설명하며, “실제로도 잠이 많아 오후 두 시까지 자본 적도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인걸,화영의 가요톡톡 - 수지,채현서
모델 활동도 병행 중인 수지는 “시니어 모델도 외모보다는 연륜과 자신감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자신을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실전에 강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수지는 “앞으로도 유튜브와 행사 등을 통해 꾸준히 ‘님오는 원주역’을 알리고 싶다”며 관악FM 청취자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남겼다.
정인걸,화영의 가요톡톡 - 수지,채현서
수지가 출연한 ‘정인걸&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5.05.20)’은 관악FM 앱과 팟빵에서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유튜브 관악FM 채널에서도 보이는 라디오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