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그립다 보고싶다>와 <포장마차 탱고>로 활동 중인 가수 김선용이 금요일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 혼성트리오로 활동하고 있는 ‘빨간바지’라는 팀의 김선용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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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선용은 “언더에서 오래 음악을 하다가, 현재는 같이 활동한 지 15년 정도 된 혼성트리오(남자 2명, 여자 1명) ‘빨간바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래된 팀이라 팀워크가 좋고, 현장 무대에서 보여지는 케미와 에너지가 남다르고 탄탄하다.”라며 소속팀 ‘빨간바지’를 소개했다.
‘빨간바지’라는 활동명에 대해 묻자, 김선용은 “팀이름을 정하던 중, 그날 마침! 빨간바지를 입고 있어서 그냥 ‘빨간바지’로 정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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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곡 <그립다 보고싶다>는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포크송의 날 것의 느낌과 편하면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김선용만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곡을 소개하며, “이 곡을 만들 당시, 가까운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그 친구를 위로할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내가 할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만들었다.”는 각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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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곡 <포장마차 탱고>는 중년, 가장들이 퇴근 후, 포장마차에 가서 오늘 하루를 위로 받고 내일을 준비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은 곡이다.
일상적인 단어와 현실적 가사를 신나는 탱고 리듬에 경쾌하게 풀어내어 듣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위로를 준다.
아주머니 소주 한 병 더 주세요
힘들었던 오늘 하루를
한 모금에 털어버리고
다 구겨진 로또 한 장
손에 쥐고서 내일을 그려본다
한 손에는 치킨 한 마리
다른 한 손에는 희망을 쥐고
풀어헤친 넥타이를
바로 매고서 집으로 돌아간다
<포장마차 탱고>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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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용이 '2009년 우리나라가 금융 위기에 처했을 때 발매한 노래'라고 밝히자, DJ가 ‘현재 시기에도 잘 맞는 노래다. 우리에게 필요하고 현실을 위로해주는 노래’라며 칭찬했다.
이어 ‘탱고 리듬에 가장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메뉴가 뭘까 고민하며 ‘닭도리탕’을 골랐다.’며 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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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아&박가령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05.26.) ‘김선용’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