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몰라몰라 > 로 활동했던 가수 정경관이 신곡 < 어머니>를 들고 월요일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경관 가수는 자주색 세미 정장에 중절모를 쓰고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두 진행자는 모자와 안경, 악세사리 하나하나까지 패션센스가 남다른 가수가 오늘 특별 출연했다며 격하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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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관 가수는 “관악FM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는데 예전에 추억의 음악다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정경관입니다. 앞으로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라며 인사를 건넸다.
신곡 <어머니>는 정경관 가수가 평소 어머니를 보고 느꼈던 감정들을 가사로 쓴 곡이다.
노래 가사에 대해 정경관은 “자식이라는게 참 그런 것 같다. 이제 철 들어서 어떻게든 갚고 싶은데 이제 어머니가 연세가 많아지니 여행도 같이 못 다니고, 맛있는 것을 사드려도 많이 드시지 못한다.
그래서 1절에는 어머니가 젊었을 때 모습을, 2절에는 어머니가 나이 드신 후의 모습을, 그리고 후렴구에는 자식이 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는 내용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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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장아장 뒷둥뒷둥 행여나 넘어질세라
막둥이 등에 업고 넘은 그 세월 얼마나 힘이 들었소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그마음 이제 알았는데
철들어 돌아보니 갚을 길이 없네 그리운 나의 어머니
바람구름 세월따라 그 모습 어디 갔나요
철부지 키우느라 짙은 잔주름 얼마나 고생 하셨소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그마음 이제 알았는데
철들어 돌아보니 갚을 길이 없네 그리운 나의 어머니
노래 < 어머니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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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들은 어머니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묻자 정경관 가수는 “어머니가 귀가 좀 안좋으시다. 보청기로도 전달이 잘 안돼서 그조차도 안타까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 노래가 비교적 빠른편인데 노래를 부를 때는 목이 메여 힘들때가 많다”며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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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이였던 <몰라 몰라>에 대해 “ 데뷔 땐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노래를 불렀는데 막상 행사장에 가면 신나는 곡이 반응이 좋고 저와 잘 어울린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다. 몰라몰라 노래의 후렴구가 중독성이 있어 로고송으로도 많이 불렀다” 고 소개했다.
몰라몰라 노래를 들은 진행자는 “엄마가 잔소리 할 때 몰라 몰라 몰라, 아내가 잔소리 할 때 몰라 몰라 몰라, 그러다가 가족 다 같이 부르게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정경관 가수는 “실제로 둘째가 고1인데 노래방을 가면 마지막 1분을 남겨놓고 꼭 엔딩곡으로 이 노래를 부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경관 가수는 “오늘 오랜만에 관악FM 찾아와서 따뜻한 느낌이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다” 고 인사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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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이진아DJ를 대신해 구자원 PD가 일일 DJ로 함께 했다.
이진아&단야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03.06) ‘정경관’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