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열 "정치의 복원이 우선이라는 공감대, 부의장직 고집 않기로"
민영진 "행정재경위 양보, 합리적인 선에서 협력 더 잘 될 것"
부의장 출사표, 국힘 장현수, 임창빈 구의원 그대로
양당 원내대표 큰 변화 있을 것
장동식 신임 의장 "후반기 원구성 최대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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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관악구의회 제300회 임시회 회의 전경 |
관악구의회 후반기 의회가 10월 4일 국민의힘 장동식 구의원 의장 선출이라는 충격과 반전을 딛고, 정상화에 나선다.
10월 14일부터 이틀간 빠르게 원구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양당은 10월 14일 부의장 선출, 15일 상임위원장 선출, 16일 이후 조례와 추경 예산안을 의결하기로 극적 합의했다.
더민주 임시 원내대표 카드로 협상 이끌어내
더민주 주무열 원내대표 VS 국힘 민영진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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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주무열 구의원,국민의힘 민영진 구의원 |
더불어민주당이 10월 7일 얼어붙은 정국을 해결하기 위해 임시 원내대표 카드를 썼다.
더민주는 지난 7일 구의회 정상화 협상을 위해 임시 원내대표로 주무열 구의원을 선임해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영진 구의원과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민영진 구의원 역시 협상이 잘 마무리 됐음을 확인해줬다.
주무열 구의원은 “이번 협상만을 위해 원내대표로 선임됐다”며,
“더민주 내에서 정치의 복원이 우선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 양당 모두 감정이 격앙된 상태에서 부의장직은 더 이상 고집하지 않기로 했고, 명분도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의원은 “다만, 상임위 중 중요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직은 더민주에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영진 구의원은 “의장에 떨어졌다면, 오히려 정국은 더 얼어붙었을 것”이라며, “원래 합의대로 부의장 선거를 진행하게 되면서 예산과 조례 등 합리적인 선에서 협조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의원은 “주무열 구의원과 합리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했고, SNS에서 밝혔듯이 후반기 원구성이 끝나면, 원내대표를 그만두고, 평의원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주민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공공의 이익이 되는 조례를 제정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 출사표 국민의힘 장현수, 임창빈 구의원 中 14일 선출
원내대표는 양당 모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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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왼쪽부터 국민의힘 장현수 구의원,국민의힘 임창빈 구의원 |
후반기 원구성과 함께 원내대표 구성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영진 구의원은 “부의장 재공고 모집이 오늘 끝났다며, 그대로 국힘의 장현수, 임창빈 구의원이 출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민의원은 “후반기 원구성과 함께 국힘 원내대표 등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기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원 구성과 함께 원내대표를 바꿀지 아니면 더 있다가 바꿀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시기 문제일 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주무열 구의원은 “저는 이번 일만을 위해 임시로 뽑인 원내대표이다. 원구성이 끝나면 저의 역할은 끝나게 된다. 이후 관악을 지역에서 원내대표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원내대표로는 손숙희, 위성경, 주순자 구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국민의힘의 경우 아직 미정이고, 초선 의원들도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양당은 11대 11의 정국 속에서 원내대표 선임 시 협상력을 우선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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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관악구의회 후반기 의장 장동식 구의원이 제300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 |
한편, 관악구의회는 지난 10월 8일 장동식 신임 의장의 주재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 후, 해당 임시회기를 하루로 정한 후 산회했다.
부의장 및 상임위 등을 재구성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제300회 임시회는 7분 30초만에 개회와 함께 2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했다.
장동식 신임의장은 제300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부의장 선거가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며, "최대한 빠르게 후반기 원구성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모든 의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후 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장동식 구의회 의장은 임시회기 일정을 하루로 하는 안건, 제298회, 299회, 300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 안건을 의결했다.
서명 의원으로는 298회 장현수 구의원, 이종윤 구의원이, 299회 표태룡 구의원, 위성경 구의원이, 300회 구자민 구의원, 이동일 구의원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