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년 한해 버티고 견뎌준 사회적 경제인들을 위해 지난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관악 사회적경제 한마당’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온라인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행사 첫날인 14일(화), 광진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공동체 경제활동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두 번째 날인 16일(목)에는 ‘마을에서 시작하는 플라스틱 저감 대응방안‘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지구 내일을 위한 관악구 사회적경제 환경토론회가 진행됐다.

[썸네일 클릭] 2021년 관악사회적경제한마당 주간 행사 포스터

 

이날 토론회는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이종환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 주식회사 다숲의 송수연 대표, 그린플라스틱 연합 황정준 사무총장, 관악구청 홍문기 협치 조정관이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목)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마케팅에 대한 내용을 이엔에스 컨설팅 김진아 대표에게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17일(금)은 지속가능한연구소 김민석 소장과 함께 이 시대의 새로운 언어ESG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마지막 행사날인 20일(월)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및 금융에 대한 내용을 신나는 조합 사회적금융팀 유인경 팀장에게 들어보는 시간으로 막을 내렸다.

21일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2021년 난곡난향도시재생경제활력베이스캠프 지원사업 성과 및 사례발표, 2021년 관악구 사회적경제 모니터링 결과 발표, 관악구 사회적경제 현황 및 2022년 사회적경제 동향에 대한 대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성과공유회가 마무리 됐다.

2021년 관악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는 '관악사경'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6uVDFZXMekk)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